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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새삼–이리저리 엉키어 산
최미선 한약사 2021.08.30
들이나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식물 중에 실새삼이 있다. 이 녀석은 혼자 있는 법이 없다. 항상 무엇에겐가 칭칭 엉켜있다. 줄기를 뻗어 다른 식물에 엉키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내고 다른 식물의 진액을 빨아먹고 산다. 결국 그 피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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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밤에 피는 꽃
최미선 한약사 2021.08.17
출근길에 옛 울산초등학교 터를 지난다. 최근에 달맞이꽃이 한참 예쁘다. 아침이라 꽃이 살포시 오므라든 것이 수줍은 소녀 같다. 활짝 핀 꽃을 보려면 밤이 되길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인지 꽃말이 ‘기다림’이다. 낮에 꽃이 피지 않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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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광장은-최인훈 <광장>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7.27
분단작가 최인훈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작가 최인훈을 소개해 주세요.박가화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작가 최인훈은 1936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납니다. 회령은 두만강변에 있는 국경도시인데요. 중국과 국경을 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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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작가 구혜선 비판은 정당한가-김상욱 유지원 <뉴턴의 아틀리에>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7.21
이 책을 소개한 이유는?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이 책을 추천해서 같이 읽었다. 이 책을 추천한 이유가 무엇인가?이동건 망원경인문학협동조합 회원=개인적으로는 명상, 영성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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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지는 꽃 하고초
최미선 한약사 2021.07.19
초등학교 시절 여름, 유난히 하교 시간이 길었다. 하교할 때 들판은 그야말로 먹을 것 잔치였다. 꿀풀을 따서 입에 넣기도 하고, 삐비를 뽑아 껌처럼 씹기도 하고, 신 싱아를 찡그리며 질근거리기도 하고, 뻗어 나온 칡넝쿨의 갈용을 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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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7.14
헤르만 헤세의 작품의 특성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한 인간의 평생의 구도 여행에 동참한 듯 읽으면서 숭고해지는 책이었습니다. 헤르만 헤세 소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김수복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인문강사=헤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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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2)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7.07
오렌지 행상, 수치심을 느끼다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질문 중에 에릭의 부모가 에릭에게 삶의 소소한 기술을 가르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자녀들에게 어떠한 삶의 소소한 기술을 가르치나요?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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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합환피)
최미선 한약사 2021.07.05
아침 출근 전 집 근처 동부도서관에 자주 들른다. 산 위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풍광도 좋고 새소리도 좋아 자주 발길이 머무는 곳이다. 오늘은 유난히 분홍빛을 발하고 있는 나무가 눈에 띈다. 자귀나무다. 멀리서 보면 길쭉길쭉 푸른 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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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1)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6.30
길 위의 철학자 에릭 호퍼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길 위의 철학자 에릭 호퍼를 읽어보려 합니다. 에릭 호퍼를 길 위의 철학자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이은민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인문강사=에릭 호퍼는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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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노잼 도시 울산이라고? 울산의 시선으로 울산을 제대로 바라보자
조은비 창작집단 달 사무국장 2021.06.29
얼마 전 우연히 성남동 거리를 걷다가 한 방송국과 인터뷰한 경험이 있다. “울산의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교통, 집값 등을 예로 들며 내게 묻는 질문에 “이제서야 시립미술관이 처음 생기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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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의 시기’는 언제인가 <독립기념일>(2)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6.23
어브의 도움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의붓동생 어브는 어떤 사람인가요?조미정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인문강사=어브는 프랭크의 의붓형제입니다. 즉 재혼한 어머니 남편의 아들입니다. 어린 시기를 같이 보냈지만 프랭크의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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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청년
윤현경 울산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2021.06.22
그 엄마는 아들을 떠돌이 청년이라 불렀다. 올해 33살, 가끔 길거리를 맨발로 뛰쳐나가기도 하고 이유 모를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어떨 땐 허공 한 지점을 바라보며 자신만 아는 세상에 골몰하기도 한다. 요리해서 밥을 지어 먹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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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최미선 한약사 2021.06.21
길을 걷다 보면 가로수 밑동에서 뾰족뾰족 난처럼 올라온 식물을 발견한다. 맥문동이다. 너무 흔해서 그 귀함이 희석된 약재다. 맥문동은 보통은 6월쯤 되면 보라색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우리 동네 맥문동은 여전히 초록 잎만 보인다. 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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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의 시기’는 언제인가 <독립기념일>(1)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6.16
사실주의 소설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인문학교 교장=<독립기념일>은 사실주의 소설입니다. 사실주의 소설이란 어떤 소설을 말하는 건가요?조미정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인문강사=사실주의 문학이란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 묘사하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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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인간실격>(2)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6.09
츠네코와 자살을 감행하다최미선=요조의 인생에 등장하는 세 명의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들 하나하나가 너무도 안쓰럽고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첫 번째 여자는 10대 유부녀인 츠네코입니다. 술집 접대부죠. 같이 동반자살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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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카모마일 차
최미선 한약사 2021.06.07
얼마 전 두통이 심했다. 최근 컴퓨터로 작업하는 업무가 늘어 눈과 뇌를 혹사한 것이 원인인 듯했다. 이럴 땐 우황청심원을 먹으면 두통이 가라앉곤 한다. 약을 먹고 잠시 쉬다가 산책을 나갔다. 동네를 30여 분 걸어 다녔으나 두통은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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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인간실격>(1)
최미선 시민인문학교 교장 2021.05.31
일본 전후 세대의 실존적 허무최미선=<인간실격> 어떤 작품인가요?백성현=<인간실격>은 1948년에 발표된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죠. 한 청년의 성장을 담은 수기 형식의 소설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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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엔 칡꽃, 꽃말은 ‘사랑의 한숨’
최미선 한약사 2021.05.25
어린 시절 산골에서 자랐다. 그 시절 봄에 엄마가 고사리를 꺾어 오시면 항상 달려가 보따리를 먼저 풀었다. 푸릇푸릇 야들야들한 찔레줄기와 칡줄기를 찾기 위해서였다. 과자가 드물었던 그 산골에선 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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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2)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5.18
홀든의 아픔최미선=홀든의 아픔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장면이 동생 앨린의 죽음입니다. 홀든이 주먹으로 친 유리에 손을 다쳐, 후유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쓰러지기 직전에 앨린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인상 깊었어요박가화=홀든은 사랑하는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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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1)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5.11
은둔의 작가 샐린저최미선=저자 샐린저는 어떤 사람입니까? 은둔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서 행적이 크게 알려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박가화=네, 맞습니다. 샐린저는 은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세상과 완전히 단절한 채 살았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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