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명의 숲, 초복날 가로수 물주기 행사

이동고 / 기사승인 : 2018-07-20 0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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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명의숲 제공
울산생명의숲 제공


뜨거운 여름날. 사람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가로수는 나무그늘을 만들 뿐 아니라, 기공을 통한 증산작용으로 도시기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고마운 가로수를 돌볼 마음을 쉽게 내지 못한다.


울산생명의숲(이사장 정우규)단체가 폭염에 지친 가로수에 물주기 행사를 벌였다.


초복(17일)날 오전 9시 30분, 울산생명의숲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청, 농협,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울들병원 소속 30여명 등이 중앙로 가로수 물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단체와 일반 시민들도 각자 사무실, 학교, 아파트, 주택 앞 가로수 물주기를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윤석 사무국장 페북을 통해 참여한 사진이 올라와 다양한 연령과 단체가 참여했음을 보여주었다. 가로수 물주기에는 양동이, 페트병, 물조리개 등 다양한 도구가 동원되었고 참여자는 물을 주며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다.


학생들은 물주기 전후의 주변 온도를 측정하여, 가로수 물주기가 도심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한다는 것 눈으로 확인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향후 중복 (27일)날 같은 시간대에도 가로수 물주기 행사를 하며 가로수 낙엽 모으기, 거름주기 등 시민참여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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