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야생화] 노랗게 박힌 지의류

이동고 / 기사승인 : 2016-01-27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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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낭떠러지 끝.


신기하게도 노란 점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지구 최초로 광합성을 하게 된 조류와 균류가 같이 살아가는 '지의류'입니다.


조류는 광합성으로 유기물을, 균류는 바위로부터 무기물을 준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더불어 삶으로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그 생명을 유지합니다.


어떤 지의류는 동전만하게 자라는데 수백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지의류가 바닥을 다져야 이끼가 발을 붙일 수 있습니다.


뭐라도 쉽게 되는 일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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