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2022년 대선 출마 의사 공식 발표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5-26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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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 지지로 당선 가능성 확인
▲ 이그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 ©트위터/@AmazonidaPortal

 

5월 19일 브라질 전 대통령 이그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는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 브라질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으로 밝혔다.


룰라는 “건강 상태도 좋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있다. 출마를 전혀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룰라는 자신의 집권 기간(2003~2011)에 브라질이 유럽과 남미, 미국, 중국, 러시아 등과 강력한 유대를 형성했고, “세계무대에서 중요한 주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룰라는 지난 3월 연방대법원이 부패 혐의 유죄판결을 취하하면서 정치적으로 복권됐다. 2022년 대선 출마가 예상됐지만,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인 다타폴랴 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룰라는 1차 투표 41퍼센트, 결선투표 55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현직 극우파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1차에서 23퍼센트, 결선투표에서도 32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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