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보가 뛴다] 울산북구 다선거구 국민의힘 송승엽 구의원후보"북구의 전반적인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정승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2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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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2~30대 청년 후보자들을 소개합니다
북구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승엽 구의원 후보 인터뷰
[울산저널]정승현 기자 = 2022 울산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2~30대 청년 후보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시의원, 구의원 모두 포함해도 10명이 채 안 된다. 이는 울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40세 미만 정치인은 7%가 채 안 됐다. 늘 그렇다. 고연령층 남성 정치인에게 편중된 구조는 변함이 없다. 한데, 우리 사회는 고연령층 남성만으로 구성돼 있지 않다. 다양한 연령대, 성별, 배경 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야 우리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한다. 청년 후보자 집중 인터뷰 기획을 마련한 이유다. 

중구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시현 시의원 후보(32세), 북구제3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도승호 시의원 후보(37세), 중구다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재환 구의원 후보(38세),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우철 구의원 후보(34세),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예나 구의원 후보(29세), 남구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우성 구의원 후보(35세), 북구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승엽 구의원 후보(29세),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비례대표 이혜인 후보(33세) 이렇게 총 8명의 청년 후보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예나 씨는 후보 사정상 만나지 못했다. 

▲북구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승엽 구의원 후보. ⓒ정승현 기자

두 번째로 만난 후보는 김예나 후보와 더불어 최연소 후보인 북구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인 29살 송승엽 씨다. 송승엽 씨는 당 활동을 오래 한 아버지의 권유, 대학 시절 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 울타리 밖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일념 등의 이유로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 지도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측은지심이라고 말하는 송승엽 후보를 지난 11일 강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Q.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도자가 가져야 할 능력이나 측은지심의 정의를 잘 알고 있다는 걸 내세우고 싶다. 고 김종필 전 총리는 국민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나 역시 주민들을 보호하고 가엽게 여기면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공감하며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걸 행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하다. 

Q. 이번에 내세우는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선제적 자치 시행을 통한 북구의 전반적인 인프라를 개선하고 북구 지역에 맞는 교육을 재편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지역구에 있는 LED 등, IOT 기반한 방범 시설을 증대하고 공영 주차장을 확보할 것이다. 또 현재 교육 방과 후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걸 좀 완화하고 싶다. 청년과 은퇴 시니어분들을 위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공립 유치원 건립도 추진할 것이다.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 플랫폼이나 개인 포털을 24시간 운영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72시간 이내에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 울산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서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 데 기여하고 싶다. 제 공약은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끝으로 20대 후보가 이번 의회에 입성하지 못하면 향후 20년간 20대 후보가 들어갈 수 없을 거라는 절박함이 있다. 당을 떠나서 모든 청년 후보자들이 힘냈으면 좋겠고 많이 당선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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