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투자, 울산본사’ 노사민정 협력 선언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2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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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차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제5차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를 개최했다.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제5차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울산투자, 울산본사 노사민정 협력 선언’을 했다.

 

선언문에는 수도권 집중 현상에 맞서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의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역 기업의 본사 등 핵심시설 이전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반 강화와 일자리를 확대하는 ‘울산투자, 울산본사’노사민정 협력을 추진한다.

 

신산업 중심의 강소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지원 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에 거점을 둔 기업의 본사 등 핵심시설 이전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실현 가능성, 기업경영 환경변화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기업유인 정책을 마련한다는 것. 또한 기업유인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 신산업 등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의 기술강소기업 유치와 투자기업의 울산 정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등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차별화된 기업이전 지원제도 도입과 함께 정부 지원정책 확대 건의 등의 과감한 제도 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기업의 울산 정착과 투자유치를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울산투자 울산본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산업 육성, 투자유치 기반 강화, 고용 확대,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아 정책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번 화백회의에서는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 노동자 세탁소 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철호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한 끝에 ‘울산투자 울산본사’ 노사민정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기업의 핵심기능 이전과 투자유치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근원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노사민정 대표 23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화백회의’는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지역 노동 및 일자리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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