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진압경찰 파나마 대학에 난입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2-05-24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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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8일 경찰이 파나마대학교(UP) 건물을 지키고 있다. ⓒEFE

 

5월 18일 200여 명의 파나마 폭동진압 경찰이 석유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대학생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쏘며 파나마 대학 교내로 진입했다.


경찰 측은 학생들이 쓰레기통으로 도로를 막고 몇 시간째 시위를 벌여 교통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대학교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고 인정했다.


경찰이 교내로 진입하자 학생들은 학교 안으로 밀려나면서 돌과 여러 물체를 던지며 저항했다. 양측의 부상자나 체포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 지도자는 “대학생으로서 우리는 정부가 대화 테이블에 나와서 모든 파나마인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내놓을 때까지 거리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사상 최초로 리터당 1달러를 돌파했다. 에너지부는 옥탄가 95와 91 휘발유 가격을 각각 0.15달러와 0.13달러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치안 문제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2012년 이후 최소한 여성 25명이 실종됐고, 지난 12개월 동안 46명의 시민이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지만, 정부의 무대책으로 파나마인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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