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장 선거 정천석 사퇴로 천기옥-김종훈 일대일 대결...김종훈 "진보민주개혁세력 대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2 1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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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진보당 동구청장 후보는 같은 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22일 울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전 후보직을 사퇴한 정천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의 결단과 충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진보민주개혁세력을 대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제공.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정천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 정천석 후보는 하루 전 20일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다. 정 후보는 21일 울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무효형은 아니지만 공소 기각이나 무죄를 확신한 저로서는 유죄라는 굴레가 너무 억울하고 승복할 수 없다"며 "당원과 주민들께 도의적인 책임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천석 후보의 사퇴로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된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는 22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을 대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후보는 "정천석 청장님의 주민을 대하는 책임 있는 태도와 국민의힘이 울산 선거를 싹슬이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내린 결단과 충정, 높이 평가한다"면서 "주민들도 그 뜻을 깊이 이해하고 국민의힘이 아닌 진보민주개혁세력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동구청장 선거가 일대일 대결 구도로 확정되면서 북구청장 선거에서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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