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보가 뛴다] 울산중구 제2선거구 민주당 김시현 시의원후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병영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정승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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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2~30대 청년 후보자들을 소개합니다
중구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시현 시의원 후보 인터뷰
[울산저널]정승현 기자 = 2022 울산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2~30대 청년 후보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시의원, 구의원 모두 포함해도 10명이 채 안 된다. 이는 울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40세 미만 정치인은 7%가 채 안 됐다. 늘 그렇다. 고연령층 남성 정치인에게 편중된 구조는 변함이 없다. 한데, 우리 사회는 고연령층 남성만으로 구성돼 있지 않다. 다양한 연령대, 성별, 배경 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야 우리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한다. 청년 후보자 집중 인터뷰 기획을 마련한 이유다. 

중구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시현 시의원 후보(32세), 북구제3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도승호 시의원 후보(37세), 중구다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재환 구의원 후보(38세),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우철 구의원 후보(34세),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예나 구의원 후보(29세), 남구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우성 구의원 후보(35세), 북구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승엽 구의원 후보(29세),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비례대표 이혜인 후보(33세). 이렇게 총 8명의 청년 후보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남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예나 씨는 후보 사정상 만나지 못했다. 

▲ 중구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시현 시의원 후보. ⓒ정승현 기자

첫 번째로 만난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시의원이자 이번에 중구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시현 씨다. 32살 김시현 씨는 2년 간 경찰 시험을 준비하다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 경찰도 정치인도 힘을 나눌 수 있다는 의미에서 비슷하다고 판단했기에 1년 반 정도 정당 활동을 한 후 시의원이 돼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4년 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청년 신문고, 청년 인턴 제도, 청년 기본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등 '청년'을 키워드로 한 많은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시켰다. 이제는 '청년'을 넘어 병영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젊은 정치인으로 몸 바쳐 일하고 싶다는 김시현 씨를 지난 11일 오전 병영사거리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Q.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젊은 게 강점이지만, 젊은 게 다가 아니다. 젊은 청년도 실력이 있어야 한다. 울산시의회 의원으로서 4년간 의정활동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을 비롯한 경험 있는 청년 후보는 저밖에 없다. 그동안 울산시 현안과 문제점을 잘 파악하며 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Q. 이번에 내세우는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범죄예방 도시 설계에 기반한 안전한 병영 마을을 만들 것이다. 삼일초, 병영초, 남외초 등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이다. 또한 실제 조사 결과 CCTV 설치가 급한 지역으로 여기 서동과 동동이 꼽혔다. 그만큼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이고 좀도둑도 많다고 한다. 단순 CCTV나 조명 설치, 도로 공사가 아닌 경찰 행정 제 전공을 살려 셉테드 기반한 연구를 통해 나온 정책들을 주민과 소통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면접관은 병영 주민이고 저는 취업 준비생이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동네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했으며 엄청난 활동력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번영의 병영을 이루기 위해 어떤 직원을 채용해야 할지 주민들께서 면접관으로서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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