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 시청앞 ~ 신정시장 ~ 태화로터리 거리 선전전 펼쳐

이동고 / 기사승인 : 2019-03-25 1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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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누설 안전밸브 사용, UAE는 가동중지, 신고리 4호기는 가동승인

▲ 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은 시청앞에 모여, 신고리 4호기 가동중단을 외치면서 거리선전전을 했다.      ⓒ이동고 기자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25일 오후 2시 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 회원들은 울산시청앞에 모여 입장을 밝힌 뒤 바로 거리선전전에 들어갔다.

김진석 공동집행위원장은 “울산탈핵공동행동은 각 구별로 나눠 2주 동안 선전전에 참여하는 첫일정을 시작한다”고 앞으로 일정을 소개했다.

서민태 상임대표는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똑같은 안전밸브가 아랍에미레이트 핵발전소에도 설치돼 역시 문제가 됐는데 그 쪽은 승인해주지 않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안전밸브가 누설되고 있다는 것을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인정하는 일인데도 가동승인이 났다”고 분노했다.
 

 또 세계적으로 핵발전소를 가동할 때 만해도 고준위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미래 과학발전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핵폐기물 처리에 대책없이 원안위가 가동승인을 한 것은 무책임하고 분노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시청에서 출발해서 신정시장을 지나 태화로터리까지 행진을 하며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선전전을 진행했다.  
 “중대사고 반영 안 한 신고리 4호기 시험가동 중단하라”와 “울산시청 반경 24km안에 전국 고준위핵폐기물의 약 70%가 쌓여있다”는 제목을 담은 유인물을 나눠주며 정부도, 울산시도 외면하는 울산시민 안전을 시민이 직접 나서기를 촉구했다.

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은 앞으로 2주간 매일 거리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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