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의 허브, 울산수학문화관 개관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0 1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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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개 층 연면적 2800여㎡ 규모로 다양한 콘텐츠 운영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수학 체험 가능
▲ 울산교육청은 10일 노옥희 교육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인사들과 학생대표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학문화관 개관식을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수학문화관이 10일 울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인 개관식을 열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만지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 즐거운 수학!’을 비전으로 울산 북구 약수초등학교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019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학생, 교사,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개관식으로 교육공동체에게 정식으로 공개됐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울산 북구 약수초등학교에 위치한 수학 체험 기반 지상 4개 층 연면적 2800여㎡ 규모의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담은 복합문화교육공간이다.

울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수학 개념을 기반으로 VR, MR 등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이용했다. 게임을 통한 재미와 수학적 감각을 높이도록 디자인한 체험 탐구 공간과 수학문화관 현장과 동일한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을 구축해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캐릭터로 수학문화관에서 체험하듯 가정에서도 수학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수학 교육의 허브로서 역할을 시작한 울산수학문화관은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수학 체험이 가능하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말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자율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미 500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수학문화관을 찾았다.

8월부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토토즐 프로그램, 작은 수학 체험전, 수학 클리닉 등과 같은 다양한 주말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학 수학 체험도 실시하며 홈페이지로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개관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인사들과 학생대표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석해 울산수학문화관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개관에 참여한 제일중 김주환 학생은 “울산 북구에 수학에 대한 즐거움이 가득한 수학문화관이 문을 열게 되어 친구들과 자주 찾아 수학을 좋아하는 계기로 삼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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