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창평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울산 주요 현안문제 해결”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2 1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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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공약 재검토, 다른 형태의 지원방안도 고려”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 위치 변경, 청소년 시설 조성할 것”
“수상택시 등 태화강 활용방안 다각도로 고민할 것”
▲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가 20~22일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가 20~22일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20일 현장방문은 청소년 문화회관, 제조서비스융합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 강동관광단지, 북울산역 환승센터, 창평지구 등 개발제한구역, 제2명촌교 건설 사업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회관과 제조서비스융합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김 당선인은 “현 위치에 추진 중인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는 위치를 변경하고, 대신 청소년 시설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청년 천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회관 공간 배치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동관광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창평지구 등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 울산의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정치권 등 여러 가지 방법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9일차인 21일에는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되는 복지건강 분야로 복지여성국,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김두겸 당선인은 “좋은 정책 제안이 많았고, 공감은 하면서도 재정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한정적 재원에 따라 복지예산 전반에 대해 실효성 등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문위원의 공공산후조리원 공약 재검토 요청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여건 등을 고려해 다른 형태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특별보좌관 도입 및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립유치원 지원, 출산유도정책 개발, 코로나 이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2일에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녹지분야로 환경국, 녹지정원국,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보고가 이뤄졌다.

김두겸 당선인은 “태화강을 이용한 수소철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수상택시 등 다각도로 태화강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피해 위험성이 높은 도심이나 공단 근처 야산에 대해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폐기물과 관련해서도 투명하게 처리하고, 지역주민의 동의를 구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효대 위원장은 “도시녹화 사업 시 지역적 특색, 미래 자원화 등을 고려한 수종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깨끗한 원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환경교육원 설립, 산림병해충 방제 훈증관리대책 마련, 태화강 대숲 관리, 태화강 억새풀 활용, 하수관로 누수관리 및 집중조사, 숲정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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