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20년 이후 환경과 원주민 활동가 28명 살해돼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7-20 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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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환경운동가 다비드 디아스는 멕시코 만사니요시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EFE

 

멕시코 환경법 센터(CEMDA)는 2020년 이후 환경운동가와 원주민 지도자 28명이 살해당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의 인권 담당자인 가브리엘라 카레온은 “우리는 경악할 만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멕시코에는 자연유산과 토지, 영토를 지키는 사람들에 대한 구조적이고 일반화된 폭력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환경단체는 올해 66건의 사건에서 90명의 사회활동가들이 공격당했다고 집계했다. 지난주에도 만사니요시에서 환경운동가 다비드 디아스와 시모호벨군에서 원주민 권리 활동가 시몬 페레스가 총격으로 사망했다. 원주민 권리 인터내셔널(IPRI)은 올해 지금까지 멕시코의 치아파스, 와하카, 미초아칸, 소로나 주에서 원주민 지도자 14명이 살해당했다고 집계했다. 


IPRI 측은 “멕시코 정부의 무대응을 지적하고자 하며, 살해 사건에 대한 수사와 더불어, 생존과 가족, 지역사회를 위한 정의와 진실을 실현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월 12일 멕시코 정부의 내무부 장관도 2018년 12월 현 정부 출범 이후 인권운동가 68명과 언론인 43명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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