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인권침해 대응기관, 인권침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상호협력방안 논의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6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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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권센터, 인권침해 대응기관 네트워크 회의 개최
▲ 울산인권센터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7개 인권침해 대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침해 대응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인권센터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인권침해 대응기관이 참여하는 ‘인권침해 대응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지원 업무를 수행기관인 울산노인보호전문기관,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스마일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권침해 대응기관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사회의 인권침해 사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과 인권침해 발생요인 점검을 통한 인권침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26일 열린 ‘인권침해 대응기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울산지역 7개 인권침해 대응기관은 인권침해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유 기자


회의에서는 인권침해대응기관 네트워크 구성 및 향후 운영방안과 관련해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협의·조정 △기관 간 상호지원·협력 △공동예방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는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작년부터 불거진 어린이집아동학대사건 등을 토대로 올해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주우민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사회적으로 장애인 학대, 성폭력 문제는 없어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장애인 인권문제가 발생할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종화 울산시 인권담당관은 “최근 울산의 장애인시설에서 인권침해 및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고 도쿄올림픽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인권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회의가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향한 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도 시민의 존엄과 평등, 자유가 보장되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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