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지식인 중심으로 쿠바 지원금 모금 시작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8-11 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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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쿠바 아바나 국제공항 ©트위터/@RusEmbSriLanka

 

브라질의 지식인, 사회운동단체, 예술가와 종교단체들이 쿠바 돕기에 나섰다. 미국의 경제봉쇄는 쿠바가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긴급하게 필요한 물자 구입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상황에서 브라질 시민사회의 쿠바 돕기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이 베토, 페르난두 모라이스, 에릭 네포쿠세누, 치쿠 바르케, 주앙 페드로 스테딜레 등 저명한 지식인들이 주도하는 쿠바 돕기 캠페인은 쿠바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도록 1000만 달러를 모아 종자 240kg과 유기농 쌀 1만 톤을 쿠바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과 쿠바 사이에 상업 항공편이 운항하지 않아서 지원 물품은 브라질-쿠바 상업회의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는 미국의 쿠바 제재 해제에 반대하고 있지만, 브라질 지식인과 시민사회는 쿠바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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