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 또 지진 "원전이 위험하다"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2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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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22일 오전 5시 45분께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3.8 지진이 일어났다. 19일 동해 앞바다에서 규모 4.3 지진이 일어난 지 3일 만이다. 

 

환경운동연합 탈핵위원회는 22일 논평을 내고 "이번 울진 지진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것은 한반도 동남부와 동해안 일대에 지진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동해 쪽에 계속되는 지진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고 2기가 건설 중이다. 한반도 동남부 울진, 경주, 울산, 부산에는 원전이 18기 운영되고 있고 4기가 새로 건설 중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금 필요한 것은 육상과 해상을 포함한 활성단층조사를 통해 최대지진평가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라며 원전을 포함해 내진설계를 보강하고 내진설계 보강 자체를 할 수 없는 경주 월성 2~4호기 등은 조기 폐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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