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느티나무 행복병영교육” 병영초 서로나눔학교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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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혁신학교 ‘서로나눔학교’ 탐방
▲왼쪽부터 이수양 교무혁신부장, 전인식 교장, 이한샘 학생회 부회장, 윤계숙 교감, 김혜영 학부모회장.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병영초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에서는 가장 오래된 학교다. 그만큼 병영인들의 자부심이 크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과 맞물려 오랫동안 학교 규모의 지속적인 축소와 교육활동 위축으로 이어졌다.

 

이에 병영초는 2016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서로나눔학교,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통’을 강조하는 병영초는 교육공동체 다모임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지역과 역사성을 발현한 특색교육과정 등을 진행 중이며 올해 서로나눔학교 운영 3년째인 병영초등학교를 찾았다.

 

▲학부모회 정기모임.


Q. 서로나눔학교(울산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과정은?
이수양 교무혁신부장=병영이 자랑스러운 역사유적지라는 점은 역설적이게도 울산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현대사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울산의 옛 중심지이자 문화유적인 병영성은 역사적으로 소중한 문화재 보호구역이었기에 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개발을 할 수 없었고 이는 도심 공동화 현상과 맞물려 오랫동안 학교 규모의 지속적인 축소와 교육활동 위축으로 이어졌다.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 병영초는 선호도가 낮은 구도심 교육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학교였기에 잦은 교원 이동과 학생들의 생활지도 문제는 만성화돼갔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힘든 상황이었다. 

 

2016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뭔가 변화를 원했던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열망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어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병영초만의 교육이 기틀을 잡아갔다. 

 

그 후 시범학교 2년으로만 그치지 않고 2019년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 공모로 지정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느티나무행복병영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수립해 3년째 서로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병영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가진 병영초만의 교육과정을 찾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지금의 병영초 학교문화가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이들의 치열한 논쟁과 교육적 실천이 있었다. 

 

2018년 서로나눔 예비학교를 운영하면서 정식 지정을 준비했다. 2019년 서로나눔학교 지정 후 도입기에 들어가 2020년에는 병영초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올해는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3월 29일, 마을과 함께하는 봄꽃심기행사.

 

김혜영 학부모회장=사실 학부모들이 처음에는 서로나눔학교에 대해 잘 몰랐다. 2018년 서로나눔 예비학교를 운영하면서 울산교육청에서 서로나눔학교에 대한 포럼을 열어줬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울산형 혁신학교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런 시스템을 통해 우리학교가 더 좋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학부모회도 학교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학교발전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했다. 학부모들 대부분이 서로나눔학교 지정에 대해 찬성하고 지지해줬다.

전인식 교장=병영초는 지역성, 역사성을 가진 학교로써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경상도의 군사적 요충지이면서 조선말까지는 울산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특히 병영지역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활동을 하던 곳이고 이후에는 3.1만세운동도 일어났던 중요한 지역이었다. 

 

이를 통해 병영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들어가면서 학교 발전과 지역발전에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점점 학교규모가 축소되고 학교가 오래돼 시설도 열악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선호하지 않는 학교, 그래서 더욱 낙후돼 가는 학교가 됐다. 

 

교사들은 병영초를 오는 것을 꺼려 할 정도였다. 2016년 안전교육 시범학교로 지적되면서 병영초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병영초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병영인들의 자긍심과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서로나눔학교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병영초는 서로나눔학교가 절실했고 교육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사회, 마을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나누며 함께 발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올해 3년째 서로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병영초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지역과 역사성을 발현한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월 6일, 깨어나라성곽도시지역특화프로젝트(병영성 방문)


Q. 서로나눔학교의 운영 목적은?

이수양 교무혁신부장=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100년이 넘은 병영초가 100년 이후에도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학교가 교사 주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이루면서 민주적인 학교문화의 토양 속에서 그 시대에 맞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교육활동들이 어우러질 때 우리 병영초는 행복한 학교가 된다고 생각한다.

 

 

▲6월 23일, 나라찬활동(독립운동가삼일사참배)

Q. 병영초등학교의 목표는?

전인식 교장=병영초는 2020년 교육과정을 수립할 때 비전과 목표를 새로 정했다. 학교 비전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느티나무 행복병영교육이다. 교육철학은 느티나무에서 착안해 느리지만 튼튼하게 티움으로 성장하는 나눔과 배려의 무한행복 병영교육으로 정했다. 

 

교육목표는 △느림교육으로 기초 기본이 튼튼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티움교육으로 문화와 예술을 삶 속에서 즐기는 빛깔 있는 어린이 △나눔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며 타인과 공감하며 협동하는 어린이 △무한교육으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 등을 지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서로나눔학교 안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병영초의 목표다. 

 

교육 비전이나 목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2019년에는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회대를 놀이터로 꾸며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또한 운동장 스탠드에 벽화작업을 했다. 

 

느티나무를 형성화한 캐릭터도 만들었다. ‘느티’는 느티나무처험 바르고 곧게 성장하며 배려하는 어린이를 상징하고 ‘누리’는 느티나무 아래서 꿈을 키워 학교, 마을, 온 세상에 꿈과 끼를 펼치는 병영어린이를 상징한다. 

 

학교의 모든 결정과 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학교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낀다.
 

▲4월 13일, 아침활동 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리딩맘'

Q. 병영초만의 학교문화는?
윤계숙 교감=일단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 모두가 병영초 교육을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직원도 교원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직과 공무직들도 모두 의사결정다모임에 참여해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물론 교육공동체 다모임도 매월 정기적으로 열려 모든 구성원의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병영초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창구가 마련돼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다모임이나 학생자치회 등 여러 가지 소통 시스템이 일주일 내내 잘 운영되고 있다.
 

▲6월 18일, 학생교육문화회관공연관람체험활동.

 

전인식 교장=교직원 첫 모임 때 ‘슬기로운 병영생활’이라는 유인물을 나눠준다. 첫 만남에서 병영초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을 설명한다. 

 

처음에는 교사들이 발령받기 꺼려 하는 학교였지만 근무하다 보면 떠나기 싫어하는 교사들이 많다. 

 

슬기로운 병영생활을 함께 하다 보면 정도 들고 병영문화에 깊이 젖어든다. 첫 만남인 슬기로운 병영생활 문화는 서로나눔학교 이전부터 이어오던 전통이고 서로나눔학교 지정 이후부터는 더 활성화돼 병영초만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김혜영 학부모회장=교육공동체 3주체의 소통문화가 잘 이뤄져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이 학교에 잘 반영되고 있다. 

 

학교 축제를 비롯한 학교행사에 학부모회도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돼서 좋다. 학부모회에서 계획한 일들을 적극 지원해주는 학교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이 있어서 좋다. 

 

얼마 전 울산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울산 구역별 학교 모임에 다녀왔다. 근처에 있는 여러 학교가 모여서 원탁토론을 했는데, 우리 학교가 정말 어느 학교보다 소통이 잘 되는 학교라는 걸 알게 됐다. 

 

사실 우리 학교 안에만 있으면 학교문화의 특성이나 장점을 잘 알지 못한다. 막상 모임을 통해 다른 학교와 얘기를 해보면 병영초가 정말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통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병영초는 그 여러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학교보다 민주적인 학교, 소통이 잘되는 학교가 바로 병영초인 것 같다.
 

▲4월 27일, 학교텃밭가꾸기(식물클럽 학생자율동아리)

Q. 서로나눔학교 활동 내용은?
이수양 교무혁신부장=2016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시범학교, 2018년 서로나눔학교 지정, 2019년 학교공간혁신사업 운영, 학생자치활동 중점학교,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지정, 2020학년도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교육부장관상(우수상) 수상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4년간의 병영초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다. 

 

학생자치회(전교어린이회)와 서로나눔학부모공동체(학부모회)는 병영초의 귀중한 자산이다. 

 

기존의 어린이회 형식을 탈피하여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안건과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교직원과의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가지 사업(교문 앞 무단횡단 금지 캠페인, 양심우산 도입, 학교 캐릭터 만들기 등)을 해결하고 학부모회는 중구청의 다양한 사업공모 지정을 통해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회 모든 활동을 자체적으로 운영, 학교교육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강력한 후원자이자 교육 주체다. 

 

교직원은 업무를 행정 중심이 아닌 학년별 교육과정 중심으로 개편하고 교원이 모든 역량을 학생교육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 4회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 학교 내 다모임(전체교직원, 정책, 부장)의 활성화로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교육공동체 약속 정하기를 진행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각자가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 정하고, 투표하고, 수정하고를 거쳤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소통하면서 결과물을 도출했다. 

 

사실 결과물보다는 결정 과정이 더 중요하다. 누구의 의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정말 민주적이었다. 

 

프로젝트 활동으로는 병영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활동이나 역사를 기념하고 선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매해 가장 큰 활동으로 가을마다 ‘느티나무 축제’를 열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스스로 참여해 각자가 진행할 활동을 기획한다.
 

▲5월 7일, 학부모회자체연수.

Q.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이수양 교무혁신부장=국가의 그린뉴딜정책의 하나인 학교혁신 프로젝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공모해 최우선 2021년차 사업학교로 선정된 병영초는 이제 10년을 내다보며 학교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바꿔 나가고 있다. 

 

학교공간 혁신,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환경 구성,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4가지 영역에서 3년에 걸쳐 지원받아 교육공동체 참여설계방식을 통해 115년의 역사와 전통의 학교를 학생 배움 중심의 미래학교로 바꾸기 위한 첫 시도가 올해 5월부터 시작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TF팀’이 구성돼 1년간의 협의와 의견수렴, 참여자 중심 설계, 설계용역 및 학교 공간혁신 리모델링이 추진될 예정이다. 

 

병영초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교육공동체,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것이다. 115년의 오랜 학교 역사와 병영의 문화가 혁신으로 어우러진 병영초 아이들의 만년의 꿈을 같이 이뤄나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바로 주인공이다.
 

▲7월 24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선포식.

Q. 학생들의 반응은?
박주경 학생회장=한 해 동안 서로 나눔 학교에서 힘들었던 점과 뿌듯했던 점은 느티나무축제다. 처음으로 축제를 준비해 봐서 힘들었지만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추진했다는 점이 뿌듯했다. 두 번째로는 저의 공약이었던 흔들그네의자 설치다. 

 

제가 흔들그네의자를 설치하기 전에 학생들의 많은 흔들그네의자 설치 건의가 있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설치가 돼 타고 싶어 했던 친구들이 즐겁게 타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
 

▲11월 1일 ~11월 5일, 느티나무축제.

 

이한샘 학생회 부회장=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느티나무축제를 친구들이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해서 좋았다. 

 

그중에서도 나무놀이는 학생들이 더욱더 재미있게 참여했다.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느티나무 축제를 하게 돼서 기뻤다. 특히 축제 때 장애인체험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 

 

서로나눔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활동에 더 많이 반영되는 것 같아 기쁘다. 이전보다 학교 시설도 개선돼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

 

▲5월 28일, 학교별관외벽 디자인 학생투표.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전인식 교장=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2020년과 2021년 활동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병영초는 올해 전면등교를 진행했다. 

 

병영초 교육공동체 설문에 항상 전면등교가 결정된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로나눔학교 운영 만기에 접어들었다. 병영다운 서로나눔학교가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다. 앞으로도 병영초의 발전과 지역, 마을 발전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할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의 아쉬운 점보다는 오히려 2022학년도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병영초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교육공동체가 더욱 성장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
 

윤계숙 교감=병영초는 충분히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더욱 성장하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 

 

학생, 학부모들이 더 많은 의견과 생각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어떤 의견이라도 주저하지 말고 전달해줬으면 한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교가 지속되길 바란다.

이수양 교무혁신부장=솔직히 서로나눔학교 운영에 있어서 교사들이 번거로울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하지만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바로 민주적인 학교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일하는 과정과 교육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도 없고 예측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도 과정에 더 중점을 두고 민주적인 문화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런 문화가 잘 정착돼 자신의 의견을 잘 얘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병영초에서 시작되고 울산전체 학교에 확산되길 바란다.

 

▲11월 1일 ~11월 5일, 느티나무축제 나무노리(트리클라이밍)

 

김혜영 학부모회장=지금처럼 소통의 창구가 열려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이어져가길 바란다. 내년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시작과 서로나눔학교의 결실이 더욱 기대된다. 

 

학부모회에서 병영초 사택을 이용해 돌봄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소가 어디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이런 활동이 잘 이어지려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학부모들이 학교에 오는 것은 학생들을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학교활동에 더 많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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