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남구 달동)

김우성 울산환경교육센터 팀장 / 기사승인 : 2021-04-05 0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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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자연


박새(남구 달동)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2만 마리의 새들이

건물이나 방음벽의 유리창 충돌에 의해

희생된다고 합니다. 투명한 유리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유리에 반사된 풍경을 실제 자연으로 인식해

그대로 충돌하게 되는 것이지요.

새들은 비행 속도가 빨라 충돌 시 신체 충격이 매우 크며,

비행에 적응한 가벼운 골격으로 인해 두개골 골절 등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허망한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통유리로 된 건물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새들이 자주 충돌하는 유리에는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붙이거나 높이 5cm,

폭 10cm의 점을 찍음으로써 새들이

유리창을 지나갈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해줘야 합니다.

새들을 유리창 충돌로 인한 허무한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세요.
 

김우성 울산환경교육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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