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함께한 3년, 고맙습니다"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5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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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 맞아 기획 영상 유튜브에 공개

▲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이 노옥희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자체 제작한 기획 영상 ‘함께한 3년, 고맙습니다’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3년간 울산교육의 혁신과 변화에 함께해 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했다. 

 

5분 분량의 영상에는 노 교육감의 취임 3주년 소감,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앞으로 남은 숙제, 교육 가족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마지막 순서에는 노우석 강동초등학교 교사, 최영란 울산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주무관, 김금주 내황초등학교 조리사가 출연해 노 교육감 취임 이후 변화된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취임 3주년 소감에 노 교육감은 “완전히 새로운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해주셔서 울산교육이 이만큼 나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을 비롯해 학생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는 청렴한 교육과 전국 최상위 교육복지 구축, 채식선택급식 시행, 초등학생 ‘다듣영어’ 지원, 성인지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노 교육감은 “사교육비는 많이 들어가지만 10년을 배워도 제대로 말 한 마디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울산형 영어 혁신교육인 ‘다듣영어’를 개발해 시행했다”며 “1년 시행하고 나서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만족도를 물었는데 만족도가 100%가 나와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앞으로 남은 숙제로 노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생태환경 교육을 현장에 안착시켜서 지속가능한 공존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교육감은 “무슨 일을 하든지 상관없이 자기가 하는 일에 자존감을 가지고, 또 타인이 하는 일을 존중하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꿈꾼다”며 “이런 공동체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우석 강동초등학교 교사는 “학교 현장에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질적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이 학교의 주인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살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울산교육을 계속해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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