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 본격 추진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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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격사유 등 자격검증을 거쳐 위원장과 위원 임명 예정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최종 7명의 기관별 추천이 완료됐다. 확정된 추천자에 대해서는 결격사유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위원회 조례 공포(5월 13일) 후 5월 중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기관별 추천이 완료됐다. 최종 추천된 7명의 위원은 김옥수 전 울산경찰청 외사자문위원, 유윤근 전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장, 오문완 울산대 인권법학연구소장, 성군희 변호사, 이종형 변호사, 주석돈 울산경찰청 보안수사대장, 김태근 전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이다.


총 7명의 추천된 위원 중 남성이 5명, 여성이 2명이며 직부 분야로는 교수 1, 변호사 2, 전직 경찰 2, 기타 지방자치행정 또는 경찰행정 등의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관계자 2명으로 인권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은 3명이다.

울산시는 확정된 추천자에 대해 결격사유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위원회 조례 공포(5월 13일) 후 금월 중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정무직 2급 상당,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정무직 3급 상당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위원회 사무를 처리하는 사무국 조직은 지난 4월 신설해 2개과(자치경찰행정과, 자치경찰정책과) 23명(시 13명, 경찰 10명)이 위원회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결격사유 등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면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하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사무국장) 선출 및 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울산경찰, 합동 설문조사 실시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견 듣고 정책에 반영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울산경찰청은 올해 7월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대비해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자치경찰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의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된 설문조사 홍보 배너를 누르거나 큐아르(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울산시청, 구·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그리고 울산경찰청·경찰서 민원실, 지구대·파출소 등에도 설문지를 비치하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도 설문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주민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인 및 해결방안, 기타 제안사항 등 총 15문항으로 구성된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의견수렴 결과를 분석해 울산경찰청·울산시와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부터 시범 운영 후, 7월 1일부터는 정식 출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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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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