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주군과 세 번째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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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역특화 과제로 미래교육 캠퍼스 등 19개 사업 진행

▲ 울산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교육감, 이선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과 울주군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2019년 중구, 남구와 더불어 울주군과 세 번째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북구, 동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에는 울산 전 구·군에서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로나눔교육지구란 울산형 혁신교육지구를 뜻한다.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과 울주군은 각각 2억 원씩 투자해 필수과제와 지역특화 선택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필수과제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생토론문화 활성화, 울주 자연 체험학습 교통편 지원, 학부모 네트워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특화 선택과제는 3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지역교육 역량을 강화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울주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과학 교실 등을 운영한다.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교육 징검다리 사업으로 나는 작가다, 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 온 가족 울주 한 바퀴 등을 추진한다.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 과학영재 육성사업, 미래 교육 캠퍼스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울주군과 지난 4월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옛 궁근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로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관내 16개 서로나눔학교(울산형 혁신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주군 지역에서만 7개 서로나눔학교(초등 4개, 중등 3개)가 운영 중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에서의 교육은 물론이고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많은 일들을 해나갈 것”라며 “울주군의 훌륭한 인적 자원과 교육시설을 학교 교육활동에 잘 연계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울주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앞으로 울주군은 행복한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 아이들이 행복한 울주를 만드는데 과속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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