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감으로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합니다"

정승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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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환경 활동가 160명, 노옥희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
▲30일 오전 울산교육청 기자회견실에서 울산 지역 환경활동가들이 환경교육감 후보로 노옥희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울산저널]정승현 기자 =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 울산녹색당 운영위원장, 울산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채식평화연대 운영위원,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 등 울산 지역 환경 활동가 160명은 30일 오전 울산교육청 기자회견실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를 환경교육감 후보로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울산의 심각한 공해 문제를 추방하기 위해 89년 공해추방연합을 결성하는 등 평생을 환경운동에 바친 원로 환경지도자부터 시민 환경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 플로깅·재활용 작업 등을 실천하는 평범한 직장인 주부, 학생 등이 포함된 울산의 '환경활동가'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활동가들은 "기후 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후위기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학습과목의 하나로 채택하고 환경 강사진 양성과 환경 교육 시간 편성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교육 민주화 운동가이기도 하지만 일찍부터 환경단체에 가입해 활동한 환경활동가"라며 "지난 4년간 노옥희 후보가 당선돼 이룩한 성과는 놀라울 정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재생에너지 교육,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그동안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왔다"고 평가했다. 

 

환경활동가들은 지난 28일 열린 교육감 후보 토론회도 언급했다. 그들은 "보수 진영 김주홍 교육감 후보가 학교급식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을 문제 삼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다"며 "채식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 산하 영양사 및 교사들이 연수하면서 채식 메뉴 식단을 짜고 직접 조리해서 시식하는 등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감 후보와 이를 문제 삼는 교육감 후보,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다음 교육감 선택기준은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미래세대에게 더는 오염되지 않는 지구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운동가처럼 생활하는 교육감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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