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 울산 해울이2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1 1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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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울이 전 사업에 대한 허가 획득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전개
CIP, 14개국에서 39GW 해상풍력 추진 및 개발중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감도. 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이자 해상풍력 개발사 CIP/COP 코리아가 울산 해울이2 (520MW)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CIP는 지난 2월 허가받은 해울이 해상풍력1(520MW), 3(518MW)을 포함해 해울이 전 사업에 대한 허가획득에 성공하며 울산에서 총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유태승 CIP/COP 코리아 공동대표는 “해울이 1,2,3 프로젝트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함에 따라 울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울산에서 진행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지역 관계 기관과 어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도 항상 투명하게 소통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퍼 홀스트 CIP/COP 코리아 공동대표도 “CIP/COP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식을 이전하고 현지화하는 것”이라며 “울산에서의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지역 사무소를 개소하고 울산시 등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공급망 구축과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하며 단단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IP/COP가 그간 쌓아온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 기업들과 공유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절차도 함께 협업하며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IP/COP는 2018년 국내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울산 및 전남지역에서 멀티 GW규모의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4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39GW 이상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및 개발 중이다.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에너지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를 제공하는 펀드 운용사로, 덴마크 에너지 산업 분야 최고경영진과 덴마크 국민연금(PensionDanmark)에 의해 2012년 설립됐다. 특히 CIP는 유럽, 아시아, 호주, 북아메리카의 100여개 국제기관 투자자와 다자간 기구로부터 생성된 약 160억 유로 규모의 8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COP(Copenhagen Offshore Partners)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관리,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2015년 해상풍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설립되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 미국, 영국, 호주, 그리스, 대만, 일본,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있다.

CIP/COP 한국법인은 2018년 설립됐으며, 덴마크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가 및 국내에서 영입된 해상풍력 분야 핵심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프로젝트 진행 단계에 따라 투자, 개발,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계속 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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