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이스라엘 포로교환 협상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9-29 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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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팔레스타인 재소자 6인의 수십 일 넘게 단식 농성
▲ 이집트 중재자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포로교환 협정 체결을 검토하기 위한 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다. ©트위터/@up_millers

9월 1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 정부는 이스라엘 측과 포로교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포로의 교환조건으로 가자지구 재건과 금수조치 해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마스 정부는 이스라엘 측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 당국에 포로교환의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장기수의 송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기준을 밝혔다.


한편 현재 팔레스타인 재소자 6명이 여러 주에 걸쳐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카예드 알파스포스는 66일, 메크다드알카와스마는 59일, 알라 알라즈는 41일, 히샴 아부 하와시는 33일, 샤디 아부 카크르는 25일째 단식 중이다.


팔레스타인 재소자 협회(PIJ)의 지야드 알나칼라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탈옥수들이 팔레스타인 민중, 이슬람운동, 전 세계의 자유 민중을 단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길보아 교도소를 탈옥했던 6명의 팔레스타인 재소자 가운데 마지막 2명이 9월 19일 일요일 이스라엘 점령 당국에 체포됐다.


알라칼라 사무총장은 “자유와 팔레스타인에 대한 열정이 적의 감옥이나 감방보다 더 크다”고 덧붙이면서, 전 세계가 재소자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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