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단체, ‘삼성 규탄의 날’ 전국 동시다발행동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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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석탄발전소의 건설 중단 촉구
▲울산환경운동연합은 30일 오전 11시 울산 시청 앞에서 신규 석탄발전소의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삼성 규탄의 날’ 전국행동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전국 환경운동연합은 30일 오전 삼성이 강릉에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행동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울산환경운동연합은 30일 오전 11시 울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현재 삼성이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강릉안인화력 1·2호기)는 2023년 가동이 시작되면 연간 약 1500만 톤의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삼성은 국내 기업 중 다섯 번째로 온실가스를 다배출하는 기업으로, 이처럼 온실가스 배출로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지속하며 기업의 환경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특히 발전소의 항만 공사로 인해 인근 해안의 침식이 가속화되는 등 지역 환경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시의원들이 계속해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해왔다.

이에 전국 환경운동연합은 30일 ‘삼성 규탄의 날’ 전국행동을 통해 삼성을 규탄하고 신규 석탄발전소의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3일 ‘포스코 규탄의 날’로 신규 석탄을 건설하는 또 다른 기업 포스코를 규탄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11일 집회, 시민 서명사이트(http://ourclimatechange.net/nocoal/), 콘텐츠 발행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석탄발전을 건설하는 포스코를 규탄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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