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구 초대 울산광역시장 별세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9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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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본지와 인터뷰한 심완구 전 시장. 자료사진.

 

심완구 민선 초대 울산시장이 8일 별세했다. 

 

1971년 대통령선거에 울산 출신 최형우 전 장관을 도와 정치에 뛰어든 심완구 전 시장은 12, 13, 14대 국회의원과 민선 1, 2대 울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됐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통일민주당 국회의원으로 고 손덕만 울산성당(현 복산성당) 신부, 고 윤응오 대현교회 목사와 함께 민주헌법 쟁취 국민운동 경남울산지부 공동의장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출범 후 1995년 지방선거에서 초대 민선 시장에 당선됐고 최형우 내무부장관 등과 함께 광역시 승격을 추진했다. 1960년대 초 인구 8만 명의 소도시에서 출발한 울산시는 1997년 7월 15일 인구 100만 명의 울산광역시로 승격했다. 

 

2017년 7월 본지와 인터뷰에서 심 전 시장은 "울산광역시 승격은 울산의 기성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준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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