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 중심 광역철도 2개 노선 신설 반영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3 1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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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구간은 60분, 김해~울산 구간은 37분 단축
울산~양산(웅상)~부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진영~양산~울산)
▲ 울산(KTX 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노선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울산(KTX 울산역)~양산(북정)~진영] 노선이 광역철도로 구축된다. 울산시제공.

 

[울산저널]이기암 기자=한국교통연구원이 22일 주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에서 울산권 중심의 광역철도 2개 노선이 반영됐다. 이번에 반영된 노선은 울산(KTX 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노선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울산(KTX 울산역)~양산(북정)~진영]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부산-울산 구간은 72분에서 60분, 김해-울산 구간은 135분에서 37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이번 노선반영은 동남권 광역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울산권 광역철도 2개 노선이 완성되면 KTX 울산역의 기능이 강화되고 수혜권역 확대를 통한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권 중심 광역철도 사업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핵심동력으로 동남권 광역교통수요를 원활한 처리하기 위한 철도 중심 순환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 전략을 완성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4월 14일 확정 고시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 계획인 서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심지로 육성하고 성장거점 기능을 수행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계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 등 정부 상위계획이 오는 6월 경 확정되면 부산・경남 등 인접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전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울산(KTX 울산역)~양산(웅산)~부산(노포) 노선은 연장 50km, 사업비 1조 631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정부와 부산, 경남(양산) 등 인접 지자체는 물론 한국교통연구원과도 수차례 협의하고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권 중심의 광역철도망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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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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