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시민참여 '오픈랩' 공모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정승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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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일상 속 문제해결 실험'을 지원하는 오픈랩 공모사업
▲22일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3층 시민공간에서 시민참여 오픈랩 공모사업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이종호 기자

 

[울산저널]정승현 기자= 울산시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시민참여 오픈랩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지난 22일 민관협치지원센터 3층 시민공간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 오픈랩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보고 주민의 손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로디 스튜디오는 골목형 상점가인 무거현대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힐링 영화제,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북구 농소 2동 이화마을 주민들은 노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세대 5가구의 집을 수리하고, 어르신과 함께 두부를 만드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지난 9월 8개 공모사업팀을 선정해 '시민참여 오픈랩 공모사업'을 운영했으며,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팀들이 지난 3개월간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픈랩 사업 참여자는 "공모사업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험을 해보니 좋았다"며, "내년에는 아쉬운 점을 보완해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호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센터장은 "생활 속의 문제는 시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복잡한 시대에 수없이 발생하는 난제를 모두 관에서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지역 생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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