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반정부 시위 다시 불붙어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0-12-03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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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범 석방 요구
▲ 11월 27일 칠레 산티아고 반정부 시위 ⓒEFE/Elvis Gonzalez

 

11월 25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수천 명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2019년 10월시위 사태로 구속된 정치범의 석방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칠레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면서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 작전에 나섰다. 많은 시위대가 부상을 입었고, 최소한 9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에는 정치범이 없다”는 발언으로 시위대의 분노를 자극했다.


11월 27일에도 대통령궁인 라 모네다를 향한 대행진이 벌어졌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율된 시위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칠레의 군사경찰은 대통령궁 일대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높은 차단벽을 세우고 대규모 진압부대를 배치했다. 


이날도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로 시위대를 공격했다. 대통령궁 인근의 지하철역까지 폐쇄하면서 역 부근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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