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코로나19 위기 동안 1년 만에 외채 급증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3-24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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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음식을 준비하는 여성들. 페루 리마, 2월 3일. ©EFE

 

라틴아메리카-카리비안 경제위원회(ECLAC)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라틴아메리카 모든 나라에서 외채가 국내총생산(GDP)의 68.9퍼센트에서 79.3퍼센트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외채 급증의 요인으로는 공급체인 교란, 수출감소, 관광과 여행 제한 등이 지적되고 있다. 국제기구의 원조가 이뤄지고 있지만, 해외직접투자(FDI)는 같은 기간에 55퍼센트까지 감소했다.


ECLAC는 외채가 지역경제 회복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세금회피를 막고 재산에 대한 누진과세를 강화하는 정책을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공공투자, 보편적 사회보장, 중소기업 지원 등에 재원을 사용할 것도 제안했다. 


알리시아 바르세아 ECLAC 위원장은 “팬데믹이 구조적 격차를 확대했고, 각 나라가 응급사태에 대응할 재정을 확대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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