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최상위권 유지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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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째 2위 기록, 1위와 지지율 격차 3.6%p로 줄여
▲ 2021년 8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리얼미터).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8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지난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시교육감 부문에서도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5~30일, 8월 28일 ~ 9월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 ±3.1%P), 응답률은 5.9%이다.

지난달 45.8%p의 지지율이 47.4%p로 높아져 1위 장석웅 전남교육감과의 지지율 격차는 3.6%로 줄었다.

직무수행 지지도 결과를 보면 노 교육감은 지난 2월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세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노 교육감은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47.4%p를 얻어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평가 39.1%p보다 8.3%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방선거에서 얻은 35.5%p의 득표율에 비해서도 12%p 가까이 지지율을 확대했다.

올 1월 40% 초반이던 지지율이 상당히 확대된 결과로 잔여임기 10여 개월을 남겨둔 상태에서 안정적인 직무수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평가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시민들이 달라진 울산교육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급식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대규모 방역 지원인력 배치하고, 전국 최초로 선제적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채취팀을 운영과 함께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위해 타 지역보다 전면등교를 앞당겨 시행한 것도 학부모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약 이행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90.7%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학업 중단율은 6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울산 사교육비 증가율이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사교육 참여율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감소한 것도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도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울산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노 교육감 취임 후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함께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습준비물비 지원, 수학여행비 지원, 치과주치의제 등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으로 한정해 지원했던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를 전체 학생에게 2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청렴도는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해 올해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 방지 유공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노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를 통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25일) 실시한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도 55.3%가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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