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시민단체, 미국 정부의 3.1억 달러 지원 계획에 의문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5-05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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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4월 27일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 화상대화를 하는 카멜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트위터/@irishtimevideo

 

 

4월 27일 카멜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 화상대화 이후 미국 정부가 가뭄, 식량부족, 이주민과 난민 보호 등을 위해 3억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정부는 미국 정부와 새로운 국경보호군을 창설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미국 정부의 관료들도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미국 의회가 이민을 촉발하고 폭력을 증가시키는 미국 정부의 중미 정책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온두라스의 한 단체는 미국이 지원하는 광산개업 프로젝트로 온두라스 농민과 원주민 사회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공안 세력이 마약범죄 집단과 공모해 인권과 민주주의 활동가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틴 아메리카 전문가인 아비바 촘스키는 “미국의 추진하는 모델은 중미 정부들이 인프라스트럭처 개선, 세제 혜택, 환경-노동법 적용 완화 등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투자와 고용, 경제성장을 이룬다는 자유시장 노선인데, 중미의 험난한 역사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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