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료원, 북부소방서 인근에 건립된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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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료원 건립부지 심의결과, 부지의 적합한 장소로 북구 창평동 1232-12번지 북부소방서 인근이 선정됐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적정성과 접근성, 확장 용이성 등을 중점에 두고 검토한 울산의료원 건립부지 심의결과, 부지의 적합한 장소로 북구 창평동 1232-12번지 북부소방서 인근이 선정됐다. 이곳은 타 후보지에 비해 대지의 경사도가 평이해 의료시설 계획이 용이하고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공사비 등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어 부지로 지정되게 됐다.


부지선정과 관련, 울산시는 다섯 개 구·군으로부터 14개의 후보지를 추천받아 3개 후보지로 압축하는 작업을 거쳐 공정한 입지선정을 위한 심층분석을 거듭해왔으며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면밀한 심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정된 부지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의료원 규모와 건축계획,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해 9월경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울산시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의료원설립 예타 면제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정부에 공식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요청했으며 올해 2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 다섯 개 구·군 단체장이 공공의료원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추진계획을 밝혔다.

울산에서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으며 송철호 시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울산의료원 설립에 대한 울산시민의 의지를 정부에 강력히 표명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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