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32% 줄인다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4 0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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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일회용품 줄이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 울산교육청.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4,876 tCO2eq) 대비 32% 줄이는 내용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정부에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 감축 목표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기준배출량에서 32%를 줄인 목표배출량(3,315 tCO2eq)을 정했다.

시교육청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실태 점검, 에너지 절약 관련 학교 행사 권장, 컴퓨터 미사용 시간에 자동 전력 절약 소프트웨어 의무 도입, 채식 활성화, 에너지 절약사업 예산 우선 지원 등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도 전 직원 개인컵 사용, 일회용품 없는 회의와 행사 진행 등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실천 서약 운동을 전개한다. 지구의 달 선포, 학교 환경생태교육 지원 등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녹색제품 구매도 활성화한다.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차원에서 냉·난방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28℃, 겨울철 18~20℃ 유지)로 운영한다. 다만, 학교에서는 자체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생 의견을 반영한 적정 냉난방 온도 기준을 정해 운영한다. 6월과 10월에는 교실 냉난방기 운행 학생 만족도 조사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사항도 공유한다.

신·증축 건축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취득 등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을 신축이나 증축할 때는 심야전기, 도시가스, 신재생에너지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냉방방식을 적용한다.

오는 9월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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