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의 노동자와 노동조합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5-12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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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정부의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조합 가입자는 1590만 명으로 9명 가운데 1명 꼴이다. 조합원 숫자와 조직률은 과거에 비해 줄었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큰 민간조직 가운데 하나다. 조합원은 아주 다양하며, 모든 연령, 교육 수준, 다양한 인종과 대부분의 산업에 속한다.


16세 이상 노동조합원의 약 2/3인 1060만 명은 여성이거나 유색인종이다. 여성은 전체 조합원의 47.1퍼센트를 차지한다.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 등이 37.4퍼센트를 차지한다. 흑인 노동자는 노동조합원의 13.6퍼센트, 백인 노동자는 12.3퍼센트, 히스패틱 노동자는 10.3%, 아시아-태평양계 노동자는 10.3퍼센트를 차지한다.
노동조합원의 연령대는 16~24세 5.1%, 25~34세 11.0%, 35~44세 13.4%, 45~54세 14.6%, 55~64세14.5%, 65세 이상 10.1% 등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취업부문 별로는 교육과 의료 노동자들의 비중이 높다. 민간부문 노동조합원 가운데 27.2퍼센트가 교육, 의료 노동자다. 공공부문 조합원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49.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과 공익시설 부문 조합원은 15.1퍼센트, 제조업 조합원의 비율은 16.0퍼센트다.


조합원의 교육 수준은 16세 이상 30.3퍼센트가 고졸 이상, 58.4퍼센트가 전문대 이상, 대졸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조합원의 비율은 46.5퍼센트다.


주별로 노동조합 조직률을 보면, 높은 주(13% 이상)는 하와이(25.6%), 뉴욕(23.6%), 알래스카(19.5%), 로드아일랜드(19.1%), 캘리포니아(17.6%) 등이고, 낮은 주(7% 이하)는 조지아(6.5%), 텍사스(6.0%), 유타(5.4%), 테네시(5.1%), 노스캐롤라이나(3.9%), 사우스캐롤라이나(3.8%) 등인데, 대부분이 남부에 속한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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