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편집장] 울산저널 477호(2022년 4월 18일)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0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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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호 1면 머릿기사는 해상풍력울산시민추진단 발족 소식입니다. 민선7기 울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이 더는 정쟁 도구가 돼선 안 된다며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해상풍력울산시민추진단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을 3만 명으로 확대해 시민의 뜻이 모여 정치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16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서명운동과 해상풍력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면에 이어 2면에서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을 들러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문제제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남구청장 예비후보의 반박 기자회견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 기자회견에 대해 이채익 의원이 재반박하면서 논쟁은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면에 해상풍력울산시민추진단 김정호 단원의 '부유식 해상풍력, 이제 생존의 문제'라는 기고 글도 실었습니다. 김정호 추진단원은 재생에너지 공급은 우리 기업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가지 못한다면 인구감소는 물론이고 울산 부동산 가격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울산을 재도약하게 만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면 머릿기사는 노르웨이 바다쉼터에 한국 수족관에 갇혀 있는 벨루가들을 보내달라는 내용입니다.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 피오르 벨루가 자연보호구역 바다쉼터는 정승현 기자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기획취재차 현지를 방문을 예정입니다.

 

5면 황금빛살미얀마공동체 활동가 인터뷰와 7면 씨네울산 성혜마을 편도 일독을 권합니다. 10면 차와 함께 '봄의 차, 다즐링'도 함께 음미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글 쓰는 탐험가 정온진 씨는 다즐링의 맛을 '찻잔 가득 달빛을 채워 놓은 듯하다'며 '봄기운이 돋아나기 시작한 낮은 언덕, 신선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고 달빛이 언덕으로 쏟아지면 막 피어나기 시작한 들꽃들이 작고 소란스레 향을 터뜨리고, 멀리서 아련하게 풍기는 덜 여문 청포도의 향기가 스친다'고 표현합니다. 

 

11면 문화도시 울산 이번 호에서는 '안녕 외지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영은 씨를 만났습니다. 14면 생활 속의 자연과학은 권춘봉 박사가 두 옥순이의 샘물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을 주제로 썼습니다. 생활과 마을 이야기가 이렇게 과학과 만납니다.

 

15면 이승진 마을혁신연구소장의 복지 울산은 알찬 정보로 가득합니다. 이번 칼럼 주제는 '사회보장정책, 일주일만 읽으면 이승진만큼 한다'입니다. 같은 면 서민태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통일 칼럼의 제목은 '당랑박선의 지혜'입니다. <장자>에 나오는 당랑박선이 어떤 이야기인지, 한반도를 둘러싼 최근 정세가 이 이야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칼럼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6면 이근우 농부의 농부철학은 텃밭 노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강조합니다. 삽질과 괭이질의 '자세의 정석'을 배워 보세요.

 

이번주 화요 브런치 강의 주제는 조형제 울산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울산의 산업전환, 하이로드 전략'입니다. 함께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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