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년 만에 새로 구성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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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가 12일 새로 꾸려졌다. 2002년 <울산광역시사> 6권 발간 후 20년 만이다. 

 

울산시는 편찬위원 20명이 시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3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울산광역시사 편찬 기본 계획 수립 △시사 편찬 및 사료 조사‧연구 △지역사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보존 및 연구 △그 밖에 시사 및 사료편찬에 필요한 사항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 추진상황 및 계획 보고, 시사편찬과 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사편찬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시사편찬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 울산사람들의 기억과 경험에 대한 구술 기록화, 울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근.현대 주제사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시사편찬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일"이라며 "지방정부 시대에 변화된 울산시의 위상을 반영하고 축적된 학문적 연구성과를 포함해 새로운 시사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시사편찬위원은 김도희 울산대 교수, 김상우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도진영 경주대 교수, 박태원 울산대 명예교수, 배은경 울산연구원 문화재센터장, 성범중 울산대 명예교수, 소래섭 울산대 교수, 소현숙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송수환 전 울산대 연구교수, 양상현 울산대 교수, 이상찬 시문화관광체육국장(당연직), 이순영 울산춘해보건대 교수, 이주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전성현 동아대 교수, 차철욱 부산대 교수, 태지호 안동대 교수, 최진숙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허영란 울산대 교수, 황경숙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가나다 순)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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