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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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에서 '그린에너지 메카'로 탈바꿈 시도…군산의 도전
이종호 기자 2020.07.15
2017년 군산은 혹독한 시기를 겪어야 했다. 바로 군산 산업의 뼈대인 군산조선소가 폐쇄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일감 부족 때문에 2017년 7월부터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했다. 군산조선소는 2012년부터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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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수필’-흥성시 영원성
문영 시인 2020.07.15
열하일기 기행에서 영원성은 볼거리와 더불어 중국 고성의 원형과 당시 위난에 처한 인물들의 처세를 확인하는 곳이다. 영원성 기행은 영국 사학자 E. H. 카가 말한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유익하다. 즉 과거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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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예부흥의 은인 못다 한 귀향(1)
이기우 사단법인 해돋이관광협의회 이사장 2020.07.10
울산과 관련이 있는 근대인물로는 독립운동가 박상진과 서진문, 한글학자 최현배, 국립민속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송석하, 아동문학가 서덕출, 소설가 오영수, 가수 고복수, 근현대 창의예술교육가 천재동, 현대창업가 정주영 등을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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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6.25…후방에서 겪은 전쟁의 상흔
이종호 기자 2020.07.10
잘려나간 언양초 팽나무 네 그루1941년 3월 말 언양초등학교 운동장 동쪽 담 곁에 남북으로 서 있던 팽나무 네 그루가 잘려나갔다. 밑뿌리통 직경이 2미터가 넘는 거목들이었다. 조선시대 언양현 동헌 객사를 지켜왔고, 1919년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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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그린뉴딜-위기를 기회로
이종호 기자 2020.07.09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서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국내 경제에 큰 충격을 미쳤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1~3월 국내 외감기업의 매출증가율은 전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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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은 건널목을 만들고, 효자역
황주경 시인 2020.07.08
효자역 인근 지곡 건널목에서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떠올랐다. 아마도 이 소설에서 주인공 제제의 친구 뽀르뚜까가 건널목 기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기 때문이리라. 다섯 살 꼬마 제제는 가족과 또래는 물론 스스로를 쓸모없다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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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통도사에 육군병원 정양원이 있었다(2)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20.07.03
통도사 대광명전에서 육군병원 정양원의 낙서를 발견하기 전에 객관적 증거는 없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통도사에 육군병원이 있었다는 정부 기록은 없다. 하지만 동래와 범어사, 통도사에 부상병을 치료한 국군병원이 있었고, 환자는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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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야 더 잘 산다
이근우 시민, 농부 2020.07.01
토양의 수직적 깊이를 토심이라고 합니다. 식물의 성장 조건을 만족하는 토층의 깊이는 유효 토심이라고 부릅니다. 모래나 자갈층 등의 바로 그 위의 층까지가 유효 토심으로 정의합니다. 이 유효 토심이 깊을수록 작물이 잘 자랍니다.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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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라는 어떤 생물일까?
글·사진 김민정 자연과 사람들, 자연환경해설사 2020.06.26
울산 회야강을 조사하던 중 반가운 생물을 만났다. 목이 짧고 얼굴이 뾰족한 모습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물자라라고 부르는 곤충이다. 이 곤충은 아이들과 체험할 때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이 물자라를 보면 주로 하는 말은 “등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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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통도사에 육군 병원이 있었다(1)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20.06.25
통도사가 대광명전에서 한국전쟁 때 부상병들이 남긴 낙서를 발견했다. 한국의 낙서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가장 오래된 그림 낙서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다. 울산 천전리 각석은 그림 낙서와 문자 낙서가 혼합된 것이다.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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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와 태화강의 기적
주기재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공동조직위원장 2020.06.19
-강아 강아 흘러라! 최상류에서 하구까지-울산과 태화강의 기적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하천복원의 모델로-이제는 태화강의 실핏줄을 살릴 때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한국 강의 날 대회’는 8월 20~22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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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와 지리지에 실린 동백 기사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6.19
인간을 흔히 신과 동물의 중간 존재라고 한다. 인간이 스스로 동물보다 위대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 구분하는 것이다. 인간도 근본적인 면에서 동물과 마찬가지로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과 생식(生殖)이 일생의 기본 삶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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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살아남기-저서생물
전대수 주식회사 자연아놀자 2020.06.19
공업도시 울산은 각종 개발로 해안선이 본래 모습을 잃어 자연을 볼 수 있는 바닷가가 그리 많지 않다. 해수욕장 역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사이에 자리한 솔개해수욕장은 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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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수필(말 타고 가면서 쓴 글)’-북진에서 영원성
문영 시인 2020.06.17
‘장관론’의 무대 북진‘일신수필’은 7월 15일에 신광녕에서 시작해 23일 산해관에 이르는 여정으로 9일 동안의 기록이다. 여기서 신광녕은 북진이다. 그런데 <열하일기> 기행에서 견문을 먼저 말하고 소감(느낌)을 서술하는 순서와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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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다시 시작이 되고, 포항역
황주경 시인 2020.06.10
“나는 알파요 오메가니라!” 그리스 문자의 처음과 끝 알파와 오메가는 성경에서 예수님 말씀으로 정리되는 바람에 신성을 대변하는 말이 됐다. 그렇다면 우리네 일상의 공간 중에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어디일까? 필자가 볼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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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와 철쭉이 가득한 고헌산 일박
노진경 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팀장 시민기자 2020.06.03
산우들과 고헌산에서 일박을 함께 하기로 했다. 산행은 꾸준히 다녔으나 박산행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고헌산은 철쭉군락지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길이 가팔라 오르기가 쉽지 않다. 거기다 유명한 신불산이나 가지산이 인접해있어 산객들의 발걸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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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리지에 수록된 동백섬(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5.29
동백도(冬柏島) 동백도란 이름은 매우 귀한 이름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의 동백도(동백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83-1 동백섬,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리 동백섬,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와 백양리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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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2) - 덮어야 산다
이근우 시민, 농부 2020.05.27
우리 부부가 사는 덤바우는 둥글게 산에 감싸고 있는데 뒷산이 무척 깊습니다. 얼마 전 임도를 내느라고 산비탈을 잘라내는 작업을 했는데, 그때 잘린 절개 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층은 암석이나 토사가 퇴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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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남겨진 숙제들
배문석 2020.05.22
우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은폐됐던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을 진실한 마음으로 마주하고 노력했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이하는 것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을 다시금 기억하는 과정이었다.한국전쟁이 국군과 ...
나는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다
​곽원비 2020.05.20
5.18민중항쟁40주년울산행사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내가 만난 5.18'을 주제로 울산시민들의 글을 모았다. 시민들이 보내온 글 가운데 몇 편을 추려 지면에 싣는다. <편집자 주>나는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다. 짧은 시간에 배워야 할 내용이 많았고 혹여나 내용을 놓치고 나면 진도를 따라가기도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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