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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도시를 위한 상상]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루체예술단 옥한아름 사무장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2014년도부터 울주청년예술단체인 루체예술단에서 함께하고 있는 사무장 옥한아름이라고 한다. 예술단의 사무장으로 공연팀, 교육팀의 기획과 프로그램 제작을 맡으면서 예술단 안에서 문화기획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하나씩 있다는 부캐로는 서울아산병원에서부터 13년째 임상간호사 출신이기도 하다. 울주 청년예술인, 나와 같은 다양한 경력의
[문화도시 울산]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문화예술공동체 우린, 박선지
Q. 문화예술공동체 우린은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린다.우린은 ‘2021년 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거점 문화 활동’ 사업에 선정된 팀이다. 우린에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기록자들이 모여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울산 어디에 무엇이 일어나는가를 함께 고민하며, 얘기 나누는 일을 한다. 나는 현재 현대미술을 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트스페이스 그루’를 거
[문화공장-사람들] “울산의 산업 인프라가 곧 울산의 문화라고 생각해요” - 안수지 울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원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울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에서 기본적인 문화 관련 정책연구와 전반적인 문화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작년부터 문화도시 사업을 맡아 현재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예비문화도시지원센터를 구축해 예비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Q. 울산이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올해는 울산 예비문화도시 실행의 해다. 예비문화도시 진행 상황은
[문화도시 울산] “여행으로 지역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울산착한여행 강선행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울산착한여행 대표를 맡고 있다. 울산착한여행 법인을 2018년 10월 19일 설립했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든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여행으로 사회를 좀 더 행복하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경향신문과 착한여행본부에서 공정여행 기획가 과정을 개설한 걸 봤다.
[문화도시 울산] “살고 싶은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울산 남구가 되었으면” - 울산 남구 관광두레PD 김대성
Q. 소개 부탁드린다.울산에서 지역 기반 활동을 2014년부터 해왔다. 2022년인 올해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에 관광두레PD로 선정돼서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매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Q. 관광두레PD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은?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으로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근간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만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크레이티브 클럽 ‘찍다’, 김종률
Q. ‘찍다’에 대해 소개해 달라.‘청년 제작자 단체 [찍다](이하 찍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 사진, 디자인 사업자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모인 ‘모임’은 대체로 두 가지 중 하나의 형식을 갖는 것 같다. 방법론이 같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목적을 향해 달리거나 아니면 방법론이 다른 사람들끼리 같은 목적을 향해 달리거나 이렇게 두 가지인데 ‘찍다’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주민문화시설 없는 남목, 우리가 직접 기획해 공간 만들었어요” - 동부친구들사회적협동조합 이연주, 최근희, 안소영, 류희재
Q. 구성원 소개 부탁한다.이연주=마을 동네 엄마이자 동부친구들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최근희=아이 셋을 키우는 마을 동네 엄마이자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안소영=별난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이자 총무를 맡고 있다. 류희재=지구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역시 총무를 맡고 있다. Q. 이전에는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했나?류희재=필환경 시대에 지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새로 편찬하는 울산광역시사에 시민들 역사 들어가야” - 울산기록연구원 원영미 연구실장
Q. 자기소개와 단체 소개 부탁드린다.현재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객원교수로 일한다. 춘해보건대학교에도 출강하고 있다. ‘재단법인 울산기록연구원’ 연구실장이기도 하다. 울산기록연구원은 2007년에 설립한 연구단체다. 우리 기관은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님들과 석·박사 연구자, 부산·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역사학·기록학 연구자들로 구성돼 있다. 울산의 기
[꿈꾸는 문화공장-사람들] 이주 도시 울산, 외지인들은 서로 섞일 수 있을까 - ‘안녕 외지인’ 프로그램 기획 권영은 씨
‘안녕, 외지인’은 낯선 사람들이 처음 만나 투어 코스를 정하고,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주 도시 울산에서 외지인들은 서로 섞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안녕, 외지인’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무거동 몽상가’ 권영은 씨를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고향은 부산이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울산에 전학 왔다. 직장생활 때문에 서울로 갔
[문화도시 울산] 2022년 예비문화도시 울산, 법정문화도시로 가려면 - 시민이 만드는 문화공장, 시민 모두가 문화공장장
지난해 울산은 2020년, 2021년 각 두 차례의 도전 끝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예비문화도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 1년간의 예비기간을 두고 사업을 실행하는 단계의 도시를 말한다. 법정문화도시의 법적 정의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울산에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이번 12월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상상이라는 만남과 공유의 장을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진행했다. “좋은 도시란 무엇인가?”, “울산은 노잼도시가 맞는가?”, “균형 있는 거버넌스란 무엇인가?”, “울산에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총 네 번의 질문을 통해 울산이라는 도시를 더욱 살기 좋고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분투하는 사람들
진정으로 균형 있는 거버넌스란 무엇인가?
Q. 활동하고 있는 영역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박진형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북구청년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고,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2기에 이어 3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 또 청청문화캠퍼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고, 인다스테이지라는 창업기업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어떤 활동이든지 거버넌스, 커뮤니티 중심의 비즈니스가 롱런할 수 있다고
울산은 노잼도시인가?
Q. 도시의 재미를 판단하는 요소는 무엇인지?조강래 인턴기자=노잼도시에서 말하는 재미에는 다양한 가치들이 들어가 있는데, 다들 단편적인 것만 보고 말하는 것 같다. 지난번에 사람과 로컬이라는 주제로 미니포럼을 진행했을 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만났다. 다들 울산은 노잼도시가 아니니 그런 말을 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사실 청년들은 웃고 넘
좋은 도시란 무엇인가?
다양성이 담긴 도시가 위기에 강하다책 읽는 어른들 모습 자연스러운 도시김대성 웨일웨이브협동조합 대표=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지 각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공유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에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문화도시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생각을 해보니 도시가 지닌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들을 해왔더라. 그러다 보니
“울산은 시간을 들여야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울산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버스킹시티라는 콘텐츠 제작기업을 운영한다.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작사·작곡, 편곡을 통해서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는 음원을 제작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제작한 음원들과 평소에 연습해왔던 대중가요를 갖고 울산에서 다양한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작사·작곡 방법, 음악에 대한 접근
“울산은 노잼도시가 아니다…지역에 남은 청년 지원 늘려야”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 일을 하고 있고,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회장, 울산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울산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여성가족개발원 연구심의위원, 정보산업진흥원 자문위원, 한국동서발전 규제심의위원,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CBS 라디오에서 일터연구소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을 브
“로컬은 멀리 있지 않아…지역에 있는 모두가 로컬”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상상-로컬편’을 성남동 상일상회에서 진행했다. 지난 인터뷰에 참여했던 김성민 성민도가 대표와 이승우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이 참여해 울산이라는 로컬이 가진 가치와 한계, 지역 청년으로서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김성민=울산에 막걸리, 전통주를 알리고 싶어서 성민도가라는 이름으로
“로컬이 가진 가능성은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아야”
‘현지’의 개념화, ‘로컬’‘로컬 푸드’, ‘로컬 브랜드’, ‘로컬 네트워크’ 등 최근 로컬이라는 개념이 여러 분야에서 등장한다. 로컬이라는 개념은 ‘현지(local)’라는 뜻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통용했지만, 이제 로컬의 의미는 ‘현지’보다 매우 확장됐고 그 가치는 더욱 귀중해졌다.코로나19가 증명한 로컬의 가치2020년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Q. 모두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린다.김미진=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운영실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김미진이다.이선영=농사와 관계된 일로 마을교사 활동을 하고 있는 상북마을교육공동체 판의 사무국장 이선영이다.김대성=지역을 기반으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김대성이다. Q. 도시와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이 왜 중요한가?이선영=나 혼자 해서 하는 것보다
“서로 조금 달라도 포용하는 주민 문화 만들어야”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유민영=옥동 도시재생 ‘힐링하고’에서 놀이강사를 맡고 있고 마을계획단에서 활동하고 있다.임귀선=옥동 도시재생 ‘옥케스트라’에서 음악강사를 맡고 있다.성정희=옥동에서 마을활동가가 되고 싶어 활동하고 있고 ‘쿡마실’이라는 소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Q. 옥동 도시재생 내 소모임을 소개해 달라.유민영=많은 분이 옥동하면 대공원을 중심으로
“진짜 작동되는 민간거버넌스,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해야 가능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최근에 사람들에게 마을교사라고 소개를 먼저 한다. 상북이라는 지역에 살고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학생들, 동네 어른들과 함께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안내하는 일이다. 농사와 관계된 일로 방과후수업도 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Q. 그동안 진행해왔던 마을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울산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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