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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야생동물]
[울산의 야생동물] 한반도 산림식생의 자연성과 건강성을 상징하는 새, ‘들꿩’
■ 분류: 꿩목 꿩과 들꿩속■학명: Tetrastes bonasia (Linnaeus, 1758)■영명: Hazel Grouse■분포: 유라시아대륙 유럽에서 동북아시아 중위도 산림지역연중 좁은 산악지역에서 생활하는 텃새로, 유라시아대륙 동서에 걸친 광활한 중북부 산림지역에 서식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이나 지역민들이 잘 모르는 자생 조류다. 꿩목 꿩과 들꿩속에
<울산의 야생동물> 한 편의 전래동화로 영원히 불효자식이 된 야생동물 ‘청개구리’
■ 분류: 개구리목 청개구리과■학명: Dryophytes japonicus (Günther, 1859)■영명: Japanese Tree Frog■분포: 동북아시아 모심기가 시작되는 매년 4월 무렵,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을 댄 논과 하천 변에서 평소와 달리 제법 소란한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꽥-꽥-꽥, 꽥-꽥-꽤~액’ 한 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너도나
[울산의 야생동물] 봄이 되면 북쪽 번식지로 떠나는 겨울 진객 ‘참수리’
■ 분류: 수리목 수리과 ■영명: Steller’s Sea Eagle■학명: Haliaeetus pelagicus(Pallas, 1811)■분포: 동북아시아(번식지: 극동 러시아, 월동지: 한반도, 일본 등)■보호 현황: 천연기념물 제243호(문화재청),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환경부)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겨울철 월동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왔던 겨울 철
[울산의 야생동물] 정다운 울음소리와 달리 무서운 번식전략의 소유자, 뻐꾸기
■ 한자 이름: 郭公(중국, 한국, 일본), 呼子鳥, 閑古鳥(이상 일본)■분류: 뻐꾸기목 뻐꾸기과■학명: Cuculus canorus Linnaeus, 1758■영명: Common cuckoo■분포: 아프리카(겨울)에서 유라시아 전역, 우리나라(여름. 번식)■식성: 동물성으로 절지동물 특히 나비와 나방의 털 많은 유충을 즐겨 먹고, 때로는 다른 새 알과 어
[울산의 야생동물] 깊은 산 계곡 차가운 물에서 생활하는 청정 야생동물, 꼬리치레도롱뇽
■ 다른 이름: 발톱도롱뇽(북한)■분류: 양서강 유미목 도롱뇽과■학명: Onychodactylus fischeri (Boulenger, 1886)■영명: Korean Clawed Salamander어느새 봄이 다가왔다. 수목마다 파릇파릇 새싹이 보이고, 꽃망울을 펼쳤거나, 펼치기 직전의 형형색색 꽃들의 기지개가 봄바람을 타고 들려 온다. 작년 늦가을부터 기
매년 어김없이 울산을 찾아오는 야생동물 ‘떼까마귀’
■ 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까마귀속 ■학명: 떼까마귀 Corvus frugilegus Linnaeus, 1758 ■영명: rook■분포: 유라시아대륙 중위도 지역겨울철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유라시아 동부 몽골과 시베리아 동부지역에서 우리나라, 특히 울산을 찾아오는 야생 조류가 있다. 수천~수만 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닌다고 하여 ‘떼까마귀’라 불리는 새다.
이 땅의 자연과 문화에서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멧토끼’(산토끼)
■ 분류: 토끼목 토끼과■학명: Lepus coreanus Thomas, 1892■영명: Korean Hare‘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동요에서, ‘자라에게 속아 하마터면 용왕에게 간을 뺏길뻔한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토끼전’에서, 그리고 서양의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에서 멧토끼(산토끼)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간과
호기심이 많아 사냥꾼에게 ‘바보새’라 불린 야생동물, ‘어치’
■ 다른 이름(지역명): 언치, 산까치■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까마귀속 ■학명: Garrulus glandarius Linnaeus, 1758)■영명: Eurasian Jay■분포: 아프리카 북부, 유라시아대륙 중부~남부, 한반도 내륙 전역 전체 길이 33cm, 까치와 크기가 비슷하다. 생김새는 뺨에서 머리 정수리까지 흰색과 검은색 점박이 모양이며, 목과
새대가리라는 말이 무색한 영리한 새 ‘큰부리까마귀’
■ 한자명: 嘴太烏■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까마귀속 ■학명: Corvus macrorhynchos Wagler, 1827■영명: Large-billed Crow, Jungle Crow ■분포: 유라시아대륙 동부 아시아지역최근 약간 지능이 낮거나, 이해력이 떨어져 맡겨진 일을 어리숙하게 하면 상대방을 비하하는 뜻으로 ‘세대가리’라는 말을 쓰는 일이 종종 있다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 한반도 호랑이는 잘 계신가?
< 한국호랑이 >■학명: Panthera tigris altaica Temminck, 1844■영명: Korean Tiger(=Siberia Tiger, Manchurian Tiger, Amur Tiger)■다른 이름: 범, 츩범, 츩가름, 호랭이, 갈호, 갈범, 큰범, 칡범, 줄범 8개 아종 가운데 3개 아종 절멸단군신화를 통해 우리 한민족의
사스, 코로나19 등 21세기 새로운 인수공통전염병의 억울한 희생자, 관박쥐
관박쥐■다른 이름: 주름코박쥐(북한)■분류: 익수목 관박쥐과■학명: Rhinolophus ferrumequinum (Schreber, 1774)■한국 아종 : R. f. korai Kuroda, 1938■영명: Greater Horseshoe Bat박쥐는 적어도 인류 탄생 이전인 약 3600만 년 전에 지구에 출현한 포유동물이다. 계통학상 가장 가까운 친척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6) 바다뱀에 관하여
지구에는 약 1만2000여 종의 파충류가 생존하고 있고, 해양에는 그 중 약 100여 종이 있는데, 7종의 바다거북류와 1종의 바다악어, 1종의 바다이구아나를 제외한 모든 종이 바다뱀 무리에 속한다.원시 지구가 식으면서 지구 표면에 내린 비 때문에 지구는 오랫동안 바닷물로 표면이 덮여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4억 수천만 년 전 해저 화산 분화로 바다 표면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5) 바다거북류
“육지로 올라가서 토끼의 간을 구해오너라”라는 용왕의 명을 받아, 땅 위로 올라와 처음 만난 산토끼를 거짓말로 구슬려 어렵사리 등에 태우고 바닷속 용궁으로 데려가는 우리 전래 동화<별주부전>에 등장하는‘바다거북’.평소에는 계절에 따라 열대 바다에서 온대 바다로 헤엄쳐 이동하며 생활하고, 동물성보다는 식물인 해초, 파래, 김 등을 주식으로 먹으며,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4) 민물거북류
파충류에 속하는 거북류는 생활하는 서식 환경에 따라 바다에서 일 년 내내 서식하고,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파서 그 아래 알을 낳아 번식하는 ‘바다거북’ 무리와 육상에서 서식하는 ‘육지거북’ 무리로 크게 나뉜다.육지거북은 강, 하천, 저수지, 늪 등 민물에서 평생의 대부분을 수중생활로 살아가는 민물거북(담수거북) 무리와 평생 물과 관계하지 않고 사막, 숲, 섬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3) 뱀에 관하여
우리나라가 위치하는 북반구 중위도 육상과 담수지역에서 생활하는 파충류는 거의 모든 종이 겨울철에 생존을 위해 겨울잠을 잔다. 따라서 겨울이 오기 전 가을철에 농경지, 강과 하천가, 농산촌 집 근처와 산속 숲 안 먹이터에서 먹이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겨울잠을 자는 장소로 이동한다.일반적으로 뱀류는 봄과 가을철에 겨울 잠자리에서 여름철 생활터로 이동하는데,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2) 뱀에 관하여
가을이 되면 단풍을 보러 산과 계곡을 다니거나,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산행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다. 게다가 곡식, 과실 등 농산물 수확을 위해 논과 밭, 산자락 과수원에서 일하는 농민과 그 가족들로 분주해진다. 이 무렵 뱀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람도 증가하는데, 대부분이 우리가 흔히 독사라고 부르는 살모사류 뱀에게 물리기 때문이다.‘살모사(殺母
한반도 파충류 이야기(1) 도마뱀과 장지뱀에 관하여
한반도에 서식하는 파충류는 뱀과 도마뱀(장지뱀 포함) 무리가 있다. 뱀에 대해서는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의외로 도마뱀 무리에 대해서는 이름만 알뿐 그 실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지뱀을 도마뱀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도 많다. 이유는 예부터 일제강점시대까지 도마뱀과 장지뱀을 구분하지 않고 ‘도마뱀’으로 불러왔던 전통으로부터 광복 이
인도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야생동물, 곰쥐
■다른 이름: 지붕쥐, 애급쥐 ■분류: 설치목 쥐과■영명: Roof rat, Black rat, Ship rat■학명: Rattus rattus (Linnaeus, 1758)인도 라자스탄의 비카르네 지역 외곽 30km 떨어진 자그마한 데슈노크(Deshnoke) 읍내에는 세계에서 둘도 없는 진귀한 사원이 있다. 사람이 음식을 쥐에게 헌납하고, 쥐와 나눠 먹
숲속의 은밀한 닌자 야생동물, 작은관코박쥐
■다른 이름: 쇠뿔박쥐■영명: Ussuri Tube-nosed bat■학명: Murina ussuriensis Ognev, 1913 ■분류: 익수목 애기박쥐과■분포: 아시아 동북부우리나라의 야생동물에 대한 생태학적 학술정보가 매우 빈약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학술적 연구 활동을 하는 학자의 수가 너무 적고,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구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야생동물 ‘집박쥐’
■분류: 익수목 애기박쥐과■학명: Pipistrellus abramus(Temminck, 1838)■영명: Japanese Pipistrelle1990년대까지 전국 시군 읍면 소재지 마을에 가면 해가 진 이른 저녁부터 도로와 건물, 하천 위를 날아다니는 박쥐를 볼 수 있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람들은 궁금해하며 박쥐를 구경하곤 했다. 가끔 박쥐가 새까만
나라 잃은 우리 역사의 억울한 희생자, 파랑새
※다른 이름: 청조※분류: 파랑새목 파랑새과※학명: Eurystomus orientalis※영명: Oriental dollarbird19세기 구한말 청나라와 일본 등 주변 강대국에 의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스스로 구국의 심정으로 모여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자 동학군을 창설했다. 신식 총칼로 무장한 외세 군인들과 애초부터 상대가 되지 않은 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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