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제를 찾아서

2014.11.5~2015.4.1

뉴욕 월가에서 맑스가 유행하고, 한국에선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 유행한다. 자본주의가 궁극적으로 승리하고 역사는 종말을 고했다는 후쿠야마의 주장이 무색하게 자본주의에 대한 불안과 대안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었다. [새로운 경제를 찾아서]는 새로운 경제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것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기획했다.

1면. 대리운전하는 장난감 수호천사들-예비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2면. 청바지를 닮은 두 남자의 꿈-뎀프

3면. 버려진 것에 새 생명 불어넣는 '제페토'

4면.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결혼은 그만, 웨딩플랜B

5면. 강요된 순리를 거스르는 사람들, '뉴미들클래스'

6면. 세차게 굽이쳐 흐르는 맑은 '여울'처럼

7면. 한 번 찾으면 중독되는 '컬처 인 피플'

8면. 동그라미 나눔터, 자원과 따뜻한 마음이 순환되길

9면. 경력단절 마을 주부들이 만드는 DIY 가구-인트리 목공예 협동조합

10면. 정년 앞둔 이들 모여 새 인생, 마당쇠마을 먹거리 협동조합

11면.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행복한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