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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안겨 준 새로운 경험
박진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울산지부 회원 2020.07.02
1월 중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주말에 남편과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만치 않은 금액임에도 줄을 서서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게 아닌가. 또한 비장한 눈빛으로 사람들은 저마다의 쇼핑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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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의 예비된 도발?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대표 2020.07.01
대북 전단 살포가 빌미가 됐지만 최근 남북관계에서 북한이 보인 도발적 행동과 군사조치 보류의 전 과정은 아무래도 착실하게 예비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향후 북한의 대한 우리의 대응 방향과 관련 큰 의미를 가진다. 예비된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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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임업의 산림계획제도
송영근 전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장, 이학박사 2020.06.26
독일의 산림면적은 총 1108만ha로 전체 국토면적 3565만ha의 약 31%에 불과하고 국민 1인당 산림면적도 0.13ha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독일은 이처럼 낮은 산림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0년 동안 약 1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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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매듭 풀기
이태영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회원 2020.06.25
성실한 선생인 그레고리우스가 잘 다니던 스위스의 학교를 어느 날 갑자기 무단이탈하고 길도 먼 리스본으로 훌쩍 떠나는 것으로 시작되는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요즘 다소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사이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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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합의 불이행’의 간극
한기양 울산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평화통일교육센터 대표 2020.06.24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 막 지난 16일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돼 모든 국민은 경악했다. 북측이 크게 분노해 초강수로 나오게 된 점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다. 탈북단체의 ‘최고 존엄’에 대한 치욕적인 대북전단 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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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의 70년 전쟁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6.24
사람의 나이 70이면 저승사자가 오늘 올지 내일 올지 알 수가 없지 않은가? 수명이 길어져서 앞으로도 20년은 더 싸워봐야 대자연의 섭리 앞에 좀 더 겸손해 질 것인가? 국민의 손으로 선출한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고 패전한 독일은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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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와 지리지에 실린 동백 기사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6.19
인간을 흔히 신과 동물의 중간 존재라고 한다. 인간이 스스로 동물보다 위대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 구분하는 것이다. 인간도 근본적인 면에서 동물과 마찬가지로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과 생식(生殖)이 일생의 기본 삶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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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살아남기-저서생물
전대수 주식회사 자연아놀자 2020.06.19
공업도시 울산은 각종 개발로 해안선이 본래 모습을 잃어 자연을 볼 수 있는 바닷가가 그리 많지 않다. 해수욕장 역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사이에 자리한 솔개해수욕장은 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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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지구를 더불어 살리는 다이어트
이영미 채식평화연대 대표 2020.06.18
‘빼지 말고 빠지게 하라’, ‘배고픈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살 안 찌고 사는 법’, ‘다이어트 불편의 법칙’. 채식 다이어트, 현미채식,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책들입니다. 이 책들의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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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나의 하루
백전순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학생 2020.06.18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딸기 주스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백전순입니다. 어릴 때 동생들만 학교에 다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장애인이지만 나도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도 사귀고 싶었거든요. 2016년 11월, 드디어 태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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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통곡의 길을 아시나요?
김매자 울산병원 내과의사, 유니힐 통일토론모임 대표 2020.06.17
요즘 미국은 백인경찰에 의해 목눌려 죽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시끄럽다. 전 미국이 인종차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전 세계로까지 파급되고 있다. 북한에선 김여정 제1부부장의 대남 공격성 발언이 빠르게 수위 높게 진행되고 있다.6윌은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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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대학마을 그리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이사 2020.06.17
코로나 여파로 거리가 한산하다.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었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국가적 방향은 전환됐지만 비대면 수업과 거리두기로 낮의 생활은 대체로 성공적이라는 표현에 동의가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 낮과는 다른 밤의 모습을 마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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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발견하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6.17
이 세상 만물에는 아름다움이 스며 있고 우리 모두에게도 아름다움이 있다. 내가 교육 사업을 하던 20여 년 전(외환위기 당시) 직원 모임에서는 수요일마다 특별한 내용이 있었다. 사무실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둥글게 모여 앉아서 바로 옆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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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에서 만나는 역사’에서 나눈 이야기
전해랑 대학생 2020.06.12
요즘 대부분의 대학생이 그럴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나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엄마의 권유로 울산저널과 함께하는 기행에 참여하게 됐다.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고 재택수업을 하면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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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삶과 소통하다
최미선 시민 2020.06.12
유독 울산에서는 판소리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소리꾼들도 적을뿐더러 소리 문화도 그리 발달해 있지 않은 탓이다. 그래서 울산저널에서 하는 ‘국악, 삶과 소통하다’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다. 특히 울산 최고의 명창 이선숙 선생님의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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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소송>을 읽고
김수복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회원 2020.06.10
아주 지리한 꿈을 꿨다. 나즈막한 언덕길을 걷다가 이내 자갈밭길이다. 시냇길을 따라 걸은 듯한데, 발이 어느새 검푸른 물에 잠겨 있다. 늪이라는 생각도 든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빨려든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군가 쫓아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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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는 왜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인가?
이영순 여성의정 대표 2020.06.10
작년 말 시작됐던 코로나19는 날이 따뜻해지면 잦아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0도의 한여름 날씨가 시작됐음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글로벌 세상에서 더욱 빠르게 인류를 위협하며, 또한 갑작스러운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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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대책 제대로 세워야
김형균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책기획실장 2020.06.10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을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으로 특별관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에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이행상황을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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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국가, 국민 그리고 우리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20.06.10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두렵지만 아직 그 다음도 명확히 가늠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다. 메르스 사태를 경험했기에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우리의 준비는 달랐다. 국민들이 요동치 않도록 안심시키며 시작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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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항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이해규 인문학협동조합 인문강사 2020.06.04
코로나 사태로 우리는 새로운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이 사태 속에서 현대인들은 저마다 새로운 성찰을 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잠언이 이 사태를 위로하기에는 세계인들, 이웃들이 받은 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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