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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유래한 땅과 사물의 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27
우리는 동백의 이름을 한자로 겨울 ‘동(冬)’과 나무 ‘백(柏)’을 합해 적고 ‘겨울에 송백 같이 잎을 갖고 있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해서 동백으로 부른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동백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겨울에 잎을 갖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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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숲을 만든 사람들
김종관 농학박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대표 2020.03.26
대상지1975년 9월, 한독산림경영사업기구(한독기구) 시범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산림청 강기봉 전 조림과장 주재로 인근지역 시장·군수 회의가 진행됐다. 한독기구 양산사업소 청사 건물을 신축하던 중이라 회의는 하북면 순지리에 임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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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7.4 남북공동성명을 잊었단 말인가?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2020.03.20
혹 여러분은 1972년 남북 최초의 통일합의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을 기억하고 있는가? 학창시절, 도덕 시험문제에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출제돼 달달 외운 기억이 있다.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이 아닌 것은? 또는 7.4 남북공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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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를 분별하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3.20
우리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의를 외면하거나 무책임을 자기합리화하는 현재의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일이 불의한 일임에도 그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자, 위로가 되고자, 상대방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서 눈 감는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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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땅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13
우리나라는 신라 35대 경덕왕 때부터 주요한 땅이름과 각종 용어들을 한자로 표기했다. 우리말 이름이 남아 있는 것은 작은 지명과 동식물의 이름에 일부 남아있는 것 밖에 없다. 앞으로 세계에 살아남을 언어는 5개 밖에 없다는 주장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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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20.03.12
정희진 작가를 처음 만난 것은 1996년 2박3일 여성활동가 연수 특강 시간이었다. 내 취향에 거슬리는 아주 어수선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그의 강의는 상당히 산만했다. 20년 이상 오랫동안 지켜보니 그 모습이 그의 개성이었다.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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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그린뉴딜 바람이 필요하다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이사 2020.03.11
코로나 태풍에 총선의 바람은 제대로 기 한번 펴지 못하고 움츠려 들고 있다. 정당별로 후보자들이 속속 정해지고 있지만, 관심 있는 일부가 찾아봐야 겨우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돼버렸다. 당연히 정보를 획득하지 못한 개인은 각각의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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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주범, 도로 박근혜 정치의 부활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2020.03.11
박근혜가 감옥 밖으로 편지를 보냈다. 박근혜는 “비록 탄핵과 구속으로 저의 정치 여정은 멈췄지만 나라를 위한 걱정을 멈춘 적은 없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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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날 대회와 울산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 2020.03.11
올해로 19번째 ‘한국 강의 날 대회’가 8월 11~13일 울산대학교와 태화강국가정원 등에서 열린다. 어찌 보면 하천 살리기 운동의 측면에서 한국 강의 날 대회를 통해 가장 큰 해택을 입은 곳은 울산일 것이다. 울산은 제7회 한국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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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숲 프로젝트 실현의 첫 단계
김종관 농학박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대표 2020.03.06
백년숲우리는 백년숲을 이상적인 숲이라고 부른다. 현재 불안정 상태에 있는 40년생 숲을 집약적이고 과학적인 육림관리를 통해 미래에 양질의 백년생 숲으로 가꾸자는 의미로 백년생이라고 부른다. 백년숲은 균등한 영급분배를 갖고 생태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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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3.05
부제가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다. 독서 모임에서 한 친구가 ‘인간만이 자신의 집을 지을 수 없다. 새도 손이 없이 부리로 집을 짓는다’는 말에 크게 웃었다. 이반 일리치도 비슷한 이야기로 현대 사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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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 듣고 이해하기를 추구하라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3.05
지난 일요일 오후에 찻집에서 세 사람이 모였다. 나는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을 소개하는 입장이었다. A는 자기를 나타내고자 했고, B는 그녀의 실체에 대해 관찰하는 입장이었다.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적극적이어야 당연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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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인권, 학교로부터 시작된다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0.03.04
코로나19의 감염보다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뒤틀리는 혼란과 무기력함이 우리를 더욱 당혹케 한다. 팬데믹(대유행)이 온다는 흉흉한 소식마저 흘러나오며 끝을 알 수 없는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위력 앞에 말이다. 불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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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2.28
2. 중국 문헌에 수록된 동백나무의 이름(1) 해석류(海石榴) 계열 이름동백나무는 한국의 섬과 해안지방,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를 제외한 전지역, 타이완, 중국의 동부 산동성에서 복건성까지 해안지역에 분포한다. 그런데 고대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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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재조명으로 남북화합 이룩하자
김매자 울산병원 내과의사, 유니힐 통일토론모임 대표 2020.02.26
우리 뜻에 전혀 반해 남북으로 찢어진지 7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남북소통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몽양 여운형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좌우합작이 더욱 절실한 지금이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이분법에 의한 교육은 한쪽으로 기운 불균형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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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관리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2.21
하루가 모여서 긴 인생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하루의 시간관리를 잘하면 내 인생은 만족스러울 수 있다. 단순한 하루는 인생의 축소판이므로 아무렇지도 않게 보낼 수는 없다. 하루 동안 내 지배가치에 따라 행동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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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고래 살육의 기록
오영애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대표 2020.02.20
‘그 녀석의 물보라는 곡식가리처럼 크고, 해마다 양털을 깎은 뒤 수북이 쌓아놓은 낸터컷 양털처럼 하얗다. 녀석은 돌풍에 찢어진 삼각돛처럼 꼬리를 흔들지, 제기랄! 자네들이 본 녀석이 바로 모비 딕이다. 모비 딕, 모비 딕이야.’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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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조던-아름다움의 눈을 통해 절망의 바다 그 너머로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20.02.13
2019년 11월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상영된 다큐 영화 <알바트로스>를 봤습니다. 이날 알바트로스라는 새를 알게 됐습니다. 날개가 4미터나 되고 한번 비행할 때 1만6000킬로미터를 나는 새, 믿기지 않는 전설적인 새가 실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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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 특권부터 폐지해야 한다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2020.02.12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 ‘동물국회’라고 불릴 정도로 국민의 매서운 지탄을 받았다. 마지막에 패스트트랙을 통해 그나마 체면치레를 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국회에 대한 불신이 역대 최고 수준이다. 국민은 뼈 빠지게 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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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2.12
한국과 주변국에 자생하고 있는 동백나무의 분류학적, 생태학적 특징을 고찰해 볼 때 한국은 동백나무의 원산지로 봐야 한다. 그러나 고려 건국 이전에 발간된 한국의 책에 동백나무 이름이 수록된 예는 찾지 못했다. 일본 상원경이(上原敬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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