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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거교육,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요?
천창수 화암중학교 교사 2020.01.16
패스트트랙에 올랐던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올해 초 통과됐다. 그런데 모든 관심이 연동형 비례제에 쏠린 사이에 선거 연령이 18세로 하향한다는 조항도 통과됐다는 뉴스가 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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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기분 탓
김루 시인 2020.01.16
새해가 돼도 세상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신문을 봐도 뉴스 채널을 돌려도 어수선하긴 마찬가지다. 세상엔 너무 똑똑한 사람이 많다. 세상엔 너무 잘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왜 존경할만한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지, 잘난 것도 없고 인지능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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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만드는 졸업앨범
도상열 두동초등학교 교사 2020.01.09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반만 있는 시골학교. 그 6년의 모습을 졸업앨범에 담는다. 올해 3월 학교운영위원회에 졸업앨범 제작계획을 상정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방향으로 졸업앨범 제작계획 안을 작성해 학부모회에 의견을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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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산교육 독립운동(3)
김용 울산현대고 교사 2020.01.09
지난해 12월 12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역사포럼이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울산 교육현장에서 이뤄진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발굴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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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전해 듣고 싶은 뉴스
이인호 시인 2020.01.08
어제의 해와 오늘의 해가 다르지 않음에도 새해 첫날 두둥실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새벽 댓바람부터 부지런해진다. 아예 전날 밤부터 꼬박 밤을 지새는 사람을 위해 24시간 문을 여는 카페는 새벽이 넘어서면서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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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김상천 시인 2020.01.08
언제부터인가 중국의 발효차인 보이차(普耳茶: 푸얼차)가 건강차로 회자(膾炙)되면서 TV 홈쇼핑에서조차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와 함께 진품과 가품(짝퉁)의 논쟁도 치열하다. 요즘 중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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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산교육 독립운동(2)
김용 울산현대고 교사 2020.01.04
지난 12월 12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역사포럼이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울산 교육현장에서 이뤄진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발굴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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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행복한 경자년(庚子年)을!
노재용 삼일여고 교사 2020.01.03
기해년(己亥年)이 가고 경자년(庚子年)이 오고 있다. 교직 생활 24년차. 나는 기해년에도 아이들로 인해 울고 웃으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다. 그동안 아이들로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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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옥의 사랑
조숙 시인 2020.01.02
거짓말은 내 강박 중 하나다. 거짓말에 속을 것이 걱정이기도 하지만, 거짓말하고 싶은 나와의 싸움이 더 큰 걱정이다. 소설 장길산에서 유독 조마조마하며 이야기를 따라다닌 부분이 있다. 장길산과 사랑한 묘옥 이야기. 묘옥은 장길산이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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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산교육 독립운동
김용 울산현대고 교사 2019.12.27
지난 12월 12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역사포럼이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울산 교육현장에서 이뤄진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발굴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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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_____그 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제솔지 페미니스트 교사 2019.12.27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 12월이다. 아이들과 보낸 시간들을 차분히 되짚어 보고, 자기평가와 자기성찰을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모든 아이들에게 늘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없음을, 그래서 교사와 학생 간에도 궁합(?)이란 게 존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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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차 대홍포(大紅袍)
김상천 시인 2019.12.27
몸에 꼭 맞는 옷, 내 이미지를 잘 연출해 낼 수 있는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설 때는 하는 일에 자신감이 나고 그 하루는 참 행복하다. 편안함은 물론이거니와 그곳에 잘 어울린다. 보는 사람들마다 "참 멋있습니다. 아름다워요. 근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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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세운 여인들, 최송설당과 김울산 여사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19.12.26
통도사 무풍한송 길에는 역사의 방명록인 이름바위가 참 많이 있다. 다비장과 청류정을 지나면 오른쪽 솔 숲 사이에 우뚝 솟은 이름바위가 있다. 아마 하마비 근처의 선자바위 정도는 아니지만 바위 곳곳에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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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
천창수 화암중학교 교사 2019.12.19
벌써 연말이다. 직장인들이 송년회에 바쁘다면 학교는 지금 마지막 성적 처리와 생기부 입력에 바쁘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우리 학교에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이 시작된 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가장 컸던 사업이 공간수업 프로젝트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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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소문이다
김루 시인 2019.12.18
며칠 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 두 분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했다. 한 분은 사진가, 한 분은 시인이다. 시인과 사진의 만남을 우리는 시(時)와 시(詩)의 만남으로 정했다. 한 분은 시간을 어루만지는 시인이고 한 분은 언어를 어루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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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밥
조숙향 시인 2019.12.11
일과가 끝나고 퇴근을 서두르고 있을 때였다. 문을 열며 어스름한 틈 사이로 빼꼼히 실내를 들여다보는 친구들이 있었다. 낯은 익은데 누구인지 얼른 기억이 나지 않았다. 덩치도 제법 크고 얼굴에 청년티도 약간 흐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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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2)
김상천 시인 2019.12.11
찾아온 손님들과 찻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어느새 막힌 담은 무너지고 작은 소통의 공간에는 천하의 담론들이 무르익는다.역사 속에는 차 한 잔의 시간으로 인해 큰 전쟁에서 패장(敗將)이 된 사람과 나라를 구한 사람이 있다. 삼국지 적벽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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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자 D
노재용 삼일여고 교사 2019.12.05
얼마 전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가 김중혁의 ‘엇박자 D’를 학생들과 같이 감상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엇박자 D는 음치이자 박치다. 고등학교 시절 다른 학생들과 달리 단장에 자원할 정도로 합창단에 열정을 지닌 학생이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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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사냥한다
조숙 시인 2019.12.04
오소영 감독의 <더 한복판으로> 다큐 시사회가 있었다. 재일한국인들이 겪는 차별과 혐오에 맞선 이야기다. 소재로 보면 안 봐도 짐작이 가지만 다큐는 섬세하게 접근했다. 배경이 된 오사카는 부산 울산 제주에서 건너가기 가까운 거리 탓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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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공립보통학교 졸업생, 언양 지역의 활동가가 되다(2)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19.12.04
언론인으로 활동하다언양보통학교 출신 중에서 강대곤(강철, 2회)은 주로 울산에서 활동했다. 양산군 하북면 순지리 출신인 그는 사상단체인 ‘성우회’를 조형진, 김문성 등과 1925년 2월 10일 창립했고, 1926년 4월 14일에는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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