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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노동자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4.22
돈 있는 사람들이 쉽게 선거에 나설 수 있고 당선가능성(승산)이 높은 게 자본주의 정치 아닌가? 가난한 노동자, 농민, 영세자영업자와 가진 것이 많은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동일할 수 없다. 가진 것이 많은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의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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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사회혁신?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이사 2020.04.22
울산광역시가 ‘울산형 사회혁신’을 꾀하기 위하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혁신담당관을 신설한다고 한다. 사회혁신담당관은 종합혁신체계 중심의 혁신정책, 시민소통의 단위 지역공동체,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 주체로서의 청년.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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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리 백년숲과 함께
김병구 전 산림조합중앙회상임감사 농학박사 2020.04.22
필자가 백년숲과 인연을 맺은 것은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소호리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恊業体: 사유림 산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자신들의 산림을 공동으로 경영해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단체)를 방문한 때다. 비포장도로인 언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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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의 미국 중산층 읽기
오영애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대표 2020.04.18
존 치버의 소설은 미국 중상류층의 일상을 섬세하고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그는 장편소설 <팔코너>로 퓰리처상을 받았고, 1978년 출간한 <존 치버 단편선집>으로 전미 비평가협회상, 전미 도서상을 받았다. 그런데 왜 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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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20.04.09
한 달에 한 번 토론하는 나비문고 여성학 공부모임에서 책 <미투의 정치학>을 토론하기로 하고 내가 안희정 성폭력에 대한 글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 책을 읽고 얼마 뒤 3월 초, 피해자 김지은 씨가 책을 냈다. 책 제목이 <김지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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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서면 엄마의 숲
이강오 전 서울어린이대공원장 2020.04.08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을 지나 외서면에 가면 백이편백농원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서 3대째 숲을 가꾸고 있는 서승욱 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승욱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하면서 엄마가 사는 그 숲에 돌아와 가지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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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도 속절없이 꽃은 핀다
김매자 울산병원 내과의사, 유니힐 통일토론모임 대표 2020.04.08
연분홍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거리를 지난다. 무릉도원이라 착각할 정도로 온 세상이 연분홍 벚꽃은 물론 진달래 복숭아 살구 진분홍 박태기꽃 등에 취해있다. 4월 5일은 절기상 성묘를 한다는 한식이다. 2월 한식에는 꽃이 피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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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 평등민주주의를 언제 실현할 것인가
이영순 여성의정 대표 2020.04.08
국회의원 투표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20년 전 구청장 선거에 나섰을 때가 생생히 떠오른다. 당시 상대측 운동원들은 ‘여자가 집에서 애나 보고 빨래나 해야지’하며 말도 되지 않는 선전을 했다. 요즘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다. 함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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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 저지투쟁(4)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4.08
주주총회가 열리던 날 5월 31일, 어제 밤 함께했던 모든 노동자들의 뜨거운 동지애를 키우고 투쟁 열기를 불사르며, 긴장된 밤이 회사가 고용한 용역들의 침탈 없이 지나갔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주총이 열린다. 사측의 주총꾼과 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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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보현수조 혁목의 실체(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4.08
<삼국유사> 제5권 ‘구름을 탄 낭지’라는 난을 보면 낭지법사는 영취산에 머물며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법화경을 강론하고 신통력(神通力)이 있었다고 적고 있다. 또한 법사는 “일찍이 구름을 타고 중국 청량산(淸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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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말하라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4.02
생각하고 말하라. 상승할 것인가, 하강할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책임진다. 옳은 것과 적합한 것을 결정하고 용기를 낸다.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현재 행동하는 것이다.중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중요한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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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추방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4.02
‘타자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라는 문장으로 그의 책은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펜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한 논리일 수밖에 없다. 내 밖에 있는 존재는 내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잠재적 병원체이고, 내게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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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선, 선관위를 바꾸자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0.04.01
코로나19의 위력 앞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온다. 만개했던 벚꽃이 봄비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떨어진다. 예년 같지 않은 4월이 또 그렇게 시작됐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총선 또한 예년 같지 않은 최악의 선거가 되고 있다. 염치없는 정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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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그리고 느린 걸음으로만 만날 수 있는 들꽃과 일몰
노진경 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팀장 2020.04.01
코로나19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아이들은 학교를 쉬고, 사람이 붐비던 식당이나 카페가 한적하다. 팽팽 돌아가던 세상이 느슨해졌다. 따뜻한 봄이 오면 농촌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숲체험을 함께하던 필자도 덕에 평소와 다른 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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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유래한 땅과 사물의 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27
우리는 동백의 이름을 한자로 겨울 ‘동(冬)’과 나무 ‘백(柏)’을 합해 적고 ‘겨울에 송백 같이 잎을 갖고 있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해서 동백으로 부른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동백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겨울에 잎을 갖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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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숲을 만든 사람들
김종관 농학박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대표 2020.03.26
대상지1975년 9월, 한독산림경영사업기구(한독기구) 시범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산림청 강기봉 전 조림과장 주재로 인근지역 시장·군수 회의가 진행됐다. 한독기구 양산사업소 청사 건물을 신축하던 중이라 회의는 하북면 순지리에 임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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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7.4 남북공동성명을 잊었단 말인가?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2020.03.20
혹 여러분은 1972년 남북 최초의 통일합의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을 기억하고 있는가? 학창시절, 도덕 시험문제에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출제돼 달달 외운 기억이 있다.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이 아닌 것은? 또는 7.4 남북공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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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를 분별하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3.20
우리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의를 외면하거나 무책임을 자기합리화하는 현재의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일이 불의한 일임에도 그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자, 위로가 되고자, 상대방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서 눈 감는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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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 2500만 노동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3.18
21대 총선이 4월 15일이다. 4주 앞이다. 후보 접수는 3월 26~27일이다. 각 당 후보들의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창원공단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창원성산에는 4명의 노동자후보가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민주노총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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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한국 숲경영 발원지! 미래 개척지?
김수환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울주 그루매니저 2020.03.18
산업수도 울산, 베이비부머 끝물로 태어나다할배로 불리는 나, 마을경로당에서도 산촌유학생 아이들에게도 할배로 불리는 나는 1998년 소호마을로 귀촌해서 살고 있다. 제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끝물인 63년 토끼띠로 울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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