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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와 진영논리
이영순 전 울산동구청장 17대 국회의원 2020.07.22
박원순 시장의 실종과 자살로 우리 사회는 진영 간의 대결과 젠더, 세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화가 나고 답답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다. 진보적으로 살았던 존경하는 분이 성범죄 에 연루됐다는 사실과, 해명하지 않고 죽음을 선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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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이지숙 전국장애인부모회 울산지부 울주군지회 총무 2020.07.09
며칠 전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병원에 입원했어. 지금 신장 투석 받고 있어.” 기운이 다 빠진 엄마의 목소리. 또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가신 모양이다. 지금은 좀 나아져서 죽을 드신다고 했다. 이제 곧 여든을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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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안겨 준 새로운 경험
박진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울산지부 회원 2020.07.02
1월 중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주말에 남편과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만치 않은 금액임에도 줄을 서서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게 아닌가. 또한 비장한 눈빛으로 사람들은 저마다의 쇼핑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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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임업의 산림계획제도
송영근 전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장, 이학박사 2020.06.26
독일의 산림면적은 총 1108만ha로 전체 국토면적 3565만ha의 약 31%에 불과하고 국민 1인당 산림면적도 0.13ha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독일은 이처럼 낮은 산림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0년 동안 약 1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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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의 70년 전쟁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6.24
사람의 나이 70이면 저승사자가 오늘 올지 내일 올지 알 수가 없지 않은가? 수명이 길어져서 앞으로도 20년은 더 싸워봐야 대자연의 섭리 앞에 좀 더 겸손해 질 것인가? 국민의 손으로 선출한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고 패전한 독일은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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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와 지리지에 실린 동백 기사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6.19
인간을 흔히 신과 동물의 중간 존재라고 한다. 인간이 스스로 동물보다 위대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 구분하는 것이다. 인간도 근본적인 면에서 동물과 마찬가지로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과 생식(生殖)이 일생의 기본 삶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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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살아남기-저서생물
전대수 주식회사 자연아놀자 2020.06.19
공업도시 울산은 각종 개발로 해안선이 본래 모습을 잃어 자연을 볼 수 있는 바닷가가 그리 많지 않다. 해수욕장 역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사이에 자리한 솔개해수욕장은 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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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나의 하루
백전순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학생 2020.06.18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딸기 주스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백전순입니다. 어릴 때 동생들만 학교에 다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장애인이지만 나도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도 사귀고 싶었거든요. 2016년 11월, 드디어 태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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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에서 만나는 역사’에서 나눈 이야기
전해랑 대학생 2020.06.12
요즘 대부분의 대학생이 그럴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나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엄마의 권유로 울산저널과 함께하는 기행에 참여하게 됐다.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고 재택수업을 하면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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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남북의 자세
이은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울산본부장 2020.06.10
고 김대중 대통령은 ‘현대사 100년 중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2000년 남북 정상의 만남과 6.15 공동선언을 꼽았다. 단지, 한쪽 당사자로 직접 해내고 경험한 일이어서 그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어서일까? 지금도, 남북의 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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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대책 제대로 세워야
김형균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책기획실장 2020.06.10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을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으로 특별관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에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이행상황을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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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국가, 국민 그리고 우리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20.06.10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두렵지만 아직 그 다음도 명확히 가늠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다. 메르스 사태를 경험했기에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우리의 준비는 달랐다. 국민들이 요동치 않도록 안심시키며 시작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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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으로 윤석이와 함께한 날들
황옥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울산지부장 2020.06.04
윤석이는 올해 중3이 됐다. 재혁이와 같은 반이 됐다며 기뻐했다. 재혁이는 윤석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인데, 얼굴도 잘생기고, 옷도 잘 입고, 심지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재혁에게는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한테서 나는 땀 냄새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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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리지에 수록된 동백섬(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5.29
동백도(冬柏島) 동백도란 이름은 매우 귀한 이름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의 동백도(동백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83-1 동백섬,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리 동백섬,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와 백양리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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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정신과 나눔, 그리고 평등사회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5.20
온 산천에 되살아난 초록빛, 40년 전 그날도, 126년 전 그날도 그러했겠죠? 그 봄날에 꽃다운 젊음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날들에 흘린 피처럼 붉은 장미꽃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긴 담벼락과 회색도시 곳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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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사람이 있다, 울산 숲에는 파랑새가 산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 2020.05.15
울산과 인연이 시작되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를 이끌기 위해 현장밀착형 중간지원조직 형태로 한국임업진흥원 내 조직으로 2018년 4월 출범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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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21대 국회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2020.05.13
21대 총선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 해도 무리한 이야기가 아니다. 코로나19는, 촛불혁명 가운데도 살아남아 끈질기게 부활을 도모하던 낡은 정치세력의 본질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러내게 만들었다. 정권 심판 선거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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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리지에 수록된 동백섬(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5.08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이 있는 섬의 공식 이름은 목도(目島)로 돼 있다. 그러나 이 섬의 이름은 옛 지지리에 거의 대부분 동백도(冬柏島)로 표기돼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펴낸 공식 문서에 목도의 다른 이름 즉 동도이명(同島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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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와 거짓말의 공통분모는 양치기 소년에 있다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20.05.06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두 명은 ‘북한의 김정은 신변’에 관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과 주장으로 CNN 인터뷰까지 강행했고 언론사들은 앞다퉈 이 사실을 보도했다. 정부는 초지일관 북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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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저지 투쟁(5)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5.06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회사를 쪼개서 수익구조를 극대화하려는 법인분할을 반대하며 주주총회장으로 예정된 한마음회관을 점거하면서까지 강력한 반대투쟁을 투쟁을 벌였다.노동자들이 법인분할에 반대한 배경에는 47년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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