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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리지에 수록된 동백섬(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5.29
동백도(冬柏島) 동백도란 이름은 매우 귀한 이름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의 동백도(동백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83-1 동백섬,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리 동백섬,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와 백양리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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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정신과 나눔, 그리고 평등사회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5.20
온 산천에 되살아난 초록빛, 40년 전 그날도, 126년 전 그날도 그러했겠죠? 그 봄날에 꽃다운 젊음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날들에 흘린 피처럼 붉은 장미꽃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긴 담벼락과 회색도시 곳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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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사람이 있다, 울산 숲에는 파랑새가 산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 2020.05.15
울산과 인연이 시작되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를 이끌기 위해 현장밀착형 중간지원조직 형태로 한국임업진흥원 내 조직으로 2018년 4월 출범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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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김희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조합원 2020.05.13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과 울산에서 금품수수와 취업비리로 노동조합 간부들이 포승줄에 묶여 감옥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수차례 반복되며 언론 방송을 타고 있을 때 선배님이 내게 던진 말이 있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뭉쳐봐야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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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21대 국회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2020.05.13
21대 총선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 해도 무리한 이야기가 아니다. 코로나19는, 촛불혁명 가운데도 살아남아 끈질기게 부활을 도모하던 낡은 정치세력의 본질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러내게 만들었다. 정권 심판 선거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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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리지에 수록된 동백섬(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5.08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이 있는 섬의 공식 이름은 목도(目島)로 돼 있다. 그러나 이 섬의 이름은 옛 지지리에 거의 대부분 동백도(冬柏島)로 표기돼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펴낸 공식 문서에 목도의 다른 이름 즉 동도이명(同島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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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와 거짓말의 공통분모는 양치기 소년에 있다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20.05.06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두 명은 ‘북한의 김정은 신변’에 관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과 주장으로 CNN 인터뷰까지 강행했고 언론사들은 앞다퉈 이 사실을 보도했다. 정부는 초지일관 북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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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저지 투쟁(5)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5.06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회사를 쪼개서 수익구조를 극대화하려는 법인분할을 반대하며 주주총회장으로 예정된 한마음회관을 점거하면서까지 강력한 반대투쟁을 투쟁을 벌였다.노동자들이 법인분할에 반대한 배경에는 47년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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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서 왕으로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4.30
코로나19로 세계가 숨을 죽이고 있는 사이, 공기의 질은 더 나아졌고, 야생동물이 더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우리가 자연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간접 증거다. 분명히 우리는 자연과 평화롭게 공존하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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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진정 막을 수 없나
김형균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책기획실장 2020.04.29
올해 들어 현대중공업에서는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2월 하청 물량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고, 4월 16일에는 정규직 노동자가 잠수함 어뢰발사관 유압문에 끼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21일 새벽에도 정규직 노동자가 야간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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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보현수조 혁목의 실체(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4.24
영축산에 나는 이름난 꽃이나 기이한 나무낭지법사가 “중국 청량산으로 가서 대중 속에서 강의를 듣고 조금 후에 돌아오곤 했다 …중략… 어느 날 그 절의 주승이 다른 절에서 온 스님은 각자 사는 곳의 이름난 꽃이나 기이한 나무를 도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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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노동자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4.22
돈 있는 사람들이 쉽게 선거에 나설 수 있고 당선가능성(승산)이 높은 게 자본주의 정치 아닌가? 가난한 노동자, 농민, 영세자영업자와 가진 것이 많은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동일할 수 없다. 가진 것이 많은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의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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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리 백년숲과 함께
김병구 전 산림조합중앙회상임감사 농학박사 2020.04.22
필자가 백년숲과 인연을 맺은 것은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소호리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恊業体: 사유림 산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자신들의 산림을 공동으로 경영해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단체)를 방문한 때다. 비포장도로인 언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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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해고 구조조정이 몰려온다
김희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조합원 2020.04.16
집행부에 복무하는 노조간부가 내게 조심스럽게 조용히 말을 건넸다. “큰일입니다. 수출 선적 부두에 빈 배가 5대나 바다 위에 떠 있답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항구를 봉쇄하고 하역이 안 돼 선적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답니다. 판매도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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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서면 엄마의 숲
이강오 전 서울어린이대공원장 2020.04.08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을 지나 외서면에 가면 백이편백농원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서 3대째 숲을 가꾸고 있는 서승욱 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승욱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하면서 엄마가 사는 그 숲에 돌아와 가지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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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 저지투쟁(4)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4.08
주주총회가 열리던 날 5월 31일, 어제 밤 함께했던 모든 노동자들의 뜨거운 동지애를 키우고 투쟁 열기를 불사르며, 긴장된 밤이 회사가 고용한 용역들의 침탈 없이 지나갔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주총이 열린다. 사측의 주총꾼과 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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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보현수조 혁목의 실체(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4.08
<삼국유사> 제5권 ‘구름을 탄 낭지’라는 난을 보면 낭지법사는 영취산에 머물며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법화경을 강론하고 신통력(神通力)이 있었다고 적고 있다. 또한 법사는 “일찍이 구름을 타고 중국 청량산(淸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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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추방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4.02
‘타자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라는 문장으로 그의 책은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펜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한 논리일 수밖에 없다. 내 밖에 있는 존재는 내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잠재적 병원체이고, 내게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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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유래한 땅과 사물의 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27
우리는 동백의 이름을 한자로 겨울 ‘동(冬)’과 나무 ‘백(柏)’을 합해 적고 ‘겨울에 송백 같이 잎을 갖고 있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해서 동백으로 부른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동백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겨울에 잎을 갖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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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 2500만 노동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3.18
21대 총선이 4월 15일이다. 4주 앞이다. 후보 접수는 3월 26~27일이다. 각 당 후보들의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창원공단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창원성산에는 4명의 노동자후보가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민주노총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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