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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선물 선물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0.01.09
귀를 뚫었다. 극히 몸을 사리는 나는 여태 귀를 뚫지 않았다(염색도 두 달 전에 처음 해봤다). 자고로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공식이 있다. 진주귀걸이가 하고 싶어서 귀찌를 구해봤는데 이 정도 아픔이면 차라리 귀를 뚫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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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새해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2.27
방학도 했고 송년회도 몇차례 다녀왔더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난다. 12월 첫 주에 어린이집 발표회가 있었는데 큰아이가 7살이라 무대에 4번을 올라갔다. 한복 입고 부채춤을 추는 걸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 나도 유치원 다닐 적에 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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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문자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2.12
남편에게서 사는 게 힘들다는 문자가 왔다. 그럴 만도 하다. 아내가 주중에 학교 간다고 집을 비우면 남편은 퇴근 후 처가에서 아이들을 데려와 씻기고 재울 준비를 해놓는다.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이지만 어떨 때는 세 번인 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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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 줍니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1.28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다. 지니가 소원 세 가지를 말해 보란다. 얼씨구나 이게 왠 떡인가. 가족의 건강, 화목함, 웰다잉을 말했다. 지니가 웰다잉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리고는 사정이 생겼다며 소원 한 가지를 빼보란다. 가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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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한 줄 없이 끝난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1.14
좋아하는 화가가 생겼다. ‘에바 알머슨’이라고 스페인 여성이다. 최근 반년 정도 미술을 배우면서 그녀를 알게 됐다. 내가 따라 그린 그녀의 작품은 알록달록 꽃을 한아름 안고 있는 여자의 평안한 미소다. 그리면서 엄마가 생각났고 완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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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0.31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여서 ‘소확행’이라고 부른다. 내게도 일상에 활력을 주는 ‘소확행’이 있다. 그 중 으뜸은 미술이다. 우리 동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네 달간 엄마들 대상으로 ‘힐링미술’ 수업이 열렸다.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
요란하게 치른 시험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0.17
시월 첫 주에 있는 국가자격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여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전공과 관련된 시험이라 꼭 붙고 싶었다. 개념정리부터 하고 인터넷강의를 쭉 들었다. 기출문제 6회분을 풀었고 틀린 문제는 따로 노트에 정리했다. 다시 개념정리를 하고 오답 위주로 기출문제를 3차례 더 풀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이럴 ...
요란하게 치른 시험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0.17
시월 첫 주에 있는 국가자격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여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전공과 관련된 시험이라 꼭 붙고 싶었다. 개념정리부터 하고 인터넷강의를 쭉 들었다. 기출문제 6회분을 풀었고 틀린 문제는 따로 노트에 정리했다. 다시 개념정리를 하고 오답 위주로 기출문제를 3차례 더 풀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이럴 ...
생존자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10.03
아빠가 휴대폰으로 사진 두 장을 보내셨다. 대왕암 둘레길에서 찍은 부모님의 사진이다. 배경도 인물도 참 보기에 좋았다. 다정한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흐뭇해했다. 최근에 아빠는 용역업체의 물갈이로 직장에서 나오셨다. 육십 중반에 당뇨합병증으로 약을 한 움큼씩 드시는 아빠가 다시 취직할 곳은 잘 없다. 당장은 실업급여 ...
2단계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9.20
사전에 의하면 며늘아기는 며느리를 귀엽게 이르는 옛말이지만 웹툰 ‘며느라기’에서는 사춘기,갱년기처럼 며느리가 되면 겪게 되는 ‘며느라기’라는 시기가 있다고 설명한다. 시댁 식구한테 예쁨 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그런 시기인데 보통 1, 2년이면 끝나지만 사람에 따라 10년 넘게 걸리기도, 안 끝나기도 한다. 며느라기를 겪 ...
명절, 또 왔구나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8.29
8월의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뒷장 9월 달력으로 넘어가니 빨간 숫자가 나란히 적혀 있다. 추석이라 쓰고 스트레스라고 읽는다. ‘또 왔구나.’ 결혼 전까지는 반가웠던 명절이 결혼 후부터는 반갑지가 않다. 가족이 다 같이 모이는 자리가 불편하다. 부담스럽고 미리 걱정부터 되는 건 남편도 시댁도 마찬가지일 테다. 이번 추석에 ...
휴가는 없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8.16
옆에서 지켜보니 남편에게 휴가는 여름 극기훈련이다. 회사에 가지 못해 온종일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목격한다. 남편은 사건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남편의 빨간불이 잦아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는지 비염 증상도 심해진다. 참다못해 “왜 자꾸 사고를 치니!” 아빠의 호통에도 아이들은 본디 제 길을 가듯 기록을 갱신한다.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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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줌-ZOOM, 주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글: 오영애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대표 / 사진: 이상범 2019.07.26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는 바다 쓰레기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참여 바다 쓰레기 ‘줌’ 활동을 전개한다. 6월 30일 첫 번째 활동으로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상범 사무처장과 함께 해양수산부 ...
사교육비 괴담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7.26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선생님이었다. 내 연락처를 오랜만에 보고 반가워서 전화를 걸었다며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끊었다. 같이 일했던 선생님이 한 분 더 계셔서 8년 만에 셋은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였다. 당시 수업 이름이 ‘나머지’였는데 반에서 진도를 못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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