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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달라졌어요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4.20
결혼한 후로 아내의 사회 활동은 특수학교 기간제 교사로 잠시 근무했던 것 외에는 거의 없었다. 그동안 전업주부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충실했다. 그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좀처럼 밖을 나서지 않아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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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에 핀 진달래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4.12
엄마와 바람 쐬러 통도사에 다녀왔다. 자연풍경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취향 저격이다. 키 높은 소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드리워져 장관이다. 지저귀는 새소리와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겹치니 머리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계곡물은 또 어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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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4.06
3월 말부터 4월 초에 이르기까지 잔칫날 풍년이다. 줄 잇는 가족들의 생일잔치로 시끌벅적하다.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장인어른, 어머니. 처형까지 5일 이내 간격으로 생일을 맞는다. 참 이러기도 쉽지 않다. 그런 데다 다들 가까이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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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3.30
대학원 마지막 학기다. 졸업이 목표이면서도 아쉽다. 대학원에서 공부의 재미를 맛봤다. 박사는 언제 가나 혼자 가늠해본다. 마흔 전에 박사과정도 마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경험했다. 학생으로 사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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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값진 선물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3.24
우리 아파트 뒤로 ‘남목마성’을 오르는 등산로가 자리 잡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목마성은 조선 초기부터 나라에서 쓸 말들을 기르는 목장이었다. 말들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성을 쌓았다고 한다. 아직 그 성터가 남아 등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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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는 무엇으로 싸우는가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3.16
동생만 선물 받으면 언니가 샘을 낸다. 동생이 생일이라 어린이집과 교회에서 선물을 잇달아 받아왔다. 언니는 동생이 뭘 받았는지 궁금해서 목을 내밀다가도 안 부러운 척한다. 언니의 시샘은 짜증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싸운다. 선물이 탐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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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3.09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차마 말하기 민망할 만큼 아주 사소한 일로 오른손 새끼손가락 첫 마디가 구부러졌다. 그런데 마디 관절에 피멍이 든 채로 다시 펴지지 않았다. 신기한 경험이나 기분은 그리 좋지 않았다. 사실 어느 날 등허리가 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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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은 부엌에서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2.26
“우리 아들이 네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이번 설날 시댁 부엌에서 들은 말이다. 7년 전쯤 “네가 우리 아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도 시댁 부엌에서 들었다. 그때 나는 얼었다. 모두가 잠든 밤이었고 어머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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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느낌적인 느낌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2.18
언제부턴가 휴일이란 아이랑 가족이랑 같이 보내는 날이 됐다. 당연한 말이다. 평소 미뤄뒀던 책을 휴일이 돼 읽으려면 아이랑 아내가 훼방을 놓는다. 부산에 오래 살다 결혼한 후 울산에 와서 변변찮게 친구도 없었던 터, 그나마 책을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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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않아도 괜찮은 편지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2.03
예슬씨, 뭐라고 부를지 고민했어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본 적 없어서요. 그러다 예슬씨가 떠올랐어요. 적당한 호칭인 것 같아서요. 예쁘고 슬기롭게 자라라고 지어준 이름, 쓰진 않았어요. 그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을까요?예슬씨와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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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환생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1.28
아이의 책장 사이로 유명한 화가의 그림카드집이 꽂혀 있었다. 각 카드엔 르느와르, 모네, 마네, 클림트, 반 고흐 등 근현대 화풍을 주도했던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담겨 있었다. 하루는 아이가 그 그림카드를 한장 한장 넘겨 가며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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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빠진 날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1.21
오늘은 귀 빠진 날이다. 아이들이 정성껏 엄마 선물을 만든다. 둘째는 몰랑이 다이어리 속지를 두 장 꺼내 테이프로 연결하고 스티커도 붙였다. 여섯 살이 된 둘째는 요즘 자기 이름 쓰기에 열심이다. 특별히 엄마 이름도 적어주고 싶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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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숲 - 길들여진 미래, 신세계를 가다(2)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1.15
루나: <멋진 신세계>는 계급 사회입니다. 탄생부터 계획적으로 계급에 적합한 사람을 만들어 낸다는 게 이 세계의 특징이죠. 저는 이 책을 읽고 플라톤의 <국가>가 생각이 났습니다. 플라톤이 그리는 국가도 계급사회이고 계층마다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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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1.14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전조일까. 언제부턴가 아빠와 아들은 오묘한 경쟁 관계가 됐다. 아들은 아비를 향해 사사건건 몸으로 무기로 덤빈다. 아들의 응석을 여러 차례 받아주다가 아비는 지쳐서 결국 그대로 널브러진다. 아이는 번아웃 상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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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미래, 신세계를 가다(1) - 소설 <멋진 신세계> 함께 읽기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1.07
<멋진 신세계> 인생의 전환점이 되다루나: 미래에서 문명인 버나드가 인문숲으로 찾아왔습니다. 문명과 결핍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버나드를 만나러 출발합니다. 백성현 선생님과 <멋진 신세계>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우선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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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배운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1.07
계단 내려갈 때 주머니에서 손을 빼라는 건 아빠에게 배웠다. 화장실을 참으면 안 된다는 건 엄마에게 배웠다. 신호등을 잘 보고 건너라는 건 두 분 다 강조하셨다. 초록불로 바뀌어도 바로 건너지 말고 이쪽저쪽 보고 건널 것, 신호를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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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크리스마스 선물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1.01
지난 크리스마스 풍경은 사뭇 달랐다. 가까이에 양가 부모님과 아이의 이모, 삼촌이 살고 있어 여느 때 같으면 한자리에 모여 맛난 음식을 나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 흐뭇해한다.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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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앞에 서면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0.12.24
둘째가 자기 전에 편지를 써서 주곤 한다. 한글을 몰라도 사랑만은 꾹꾹 담아 편지를 쓴다. 색종이나 손바닥만 한 종이를 찾아 마스킹테이프를 장식으로 붙인다. 자기가 그릴 수 있는 걸 총동원한다. 하트, 집, 사람, 구름, 아이스크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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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살아있다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0.12.17
티라노사우르스, 스피노사우르스, 벨로키랍토르. 공룡의 이름이라는 것쯤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영화 <쥐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공룡이다. 실제 이들은 쥐라기가 아닌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난폭한 육식공룡들이다. 그들 중 티라노사우르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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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0.12.09
둘째가 나의 스승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때 역지사지를 일깨워준 참스승이다. 나와 기질이 다른 자녀를 사랑으로 키운다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몸소 겪었다. 둘째가 네 살이 되기까지 나의 멘탈은 우수수 털리기 일쑤였다. 다섯 살이 되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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