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온 “평양이 온다” 사진전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7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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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Ⅱ에서 25일까지 열려
깨끗하고 산뜻한 여명거리 모습. 평양 국제마라톤대회는 맑은 공기의 도심을 달리기에 인기가 높다.
깨끗하고 산뜻한 여명거리 모습. 평양 국제마라톤대회는 맑은 공기의 도심을 달리기에 인기가 높다.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평양이 온다’ 사진전이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남북한과 해외가 같이 준비한 사진전으로 남쪽 언론은 인터넷 매체 민플러스, 북에는 조선6.15편집사, 해외에는 일본 조선신보사 로금선 평양특파원이 평양을 10번 정도 오가면서 같이 총 108점 사진을 준비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김정일 시대에는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였고, 실제 생활이 어려웠던 시기다. 지금 김정은 시대는 세계화를 꿈꾼다. 새우깡, 양파링, 바나나퀵 과자 포장지에서 신발공장 디자인과 색감에서 “세계와 경쟁하자”, “세계를 앞서 나가자”라는 구호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전시장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평양은 건설 중’, ‘평양의 생활’, ‘그리고 미래’로 섹션이 나눠져 있다.
이 전시회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울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울산본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지역회가 주최했다.


2014년, 19년 만에 평양에서 국제레슬링대회가 열렸다. 미국의 밥 세븐이 일본선수를 공격하고 있다.
2014년, 19년 만에 평양에서 국제레슬링대회가 열렸다. 미국의 밥 세븐이 일본선수를 공격하고 있다.


깨끗하고 산뜻한 여명거리 모습. 평양 국제마라톤대회는 맑은 공기의 도심을 달리기에 인기가 높다.
대동강변의 유람선은 모두 태양광을 설치했다. 중국 태양광패널은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다.


아래 사진은 대동강 중간에 있는 능라도 문수물놀이장이다. 봄가을에는 온수가 나온다고 한다. 능라인민유원지, 곱등이관에는 물개들이 묘기를 부린다.
아래 사진은 대동강 중간에 있는 능라도 문수물놀이장이다. 봄가을에는 온수가 나온다고 한다. 능라인민유원지, 곱등이관에는 물개들이 묘기를 부린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적인 나라와 경쟁하겠다는 자세다. 과자가 다양해졌고 신발의 디자인과 색감이 달라졌다. 과학기술 수준은 ICBM 개발 등 세계수준과 경쟁한다.
다양한 색감의 포장지. 포장용지만 다양해진 것이 아니라 과자 종류도 다양하다. 오른쪽 아래는 새우깡과 비슷한 과자를 진열해 놨다.


신발디자인들은 모방하는 듯하면서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색감이 뒤지지 않는다.
신발디자인들은 모방하는 듯하면서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색감이 뒤지지 않는다.
신발디자인들은 모방하는 듯하면서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색감이 뒤지지 않는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적인 나라와 경쟁하겠다는 자세다. 과자가 다양해졌고 신발의 디자인과 색감이 달라졌다. 과학기술 수준은 ICBM 개발 등 세계수준과 경쟁한다.


노동자들이 일하고 난 뒤 시원하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계를 들여 중국 칭타오 맥주 기술과 결합하여 만든 대동강 맥주. 독일맥주의 청량감이 살아있다고 한다.
노동자들이 일하고 난 뒤 시원하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계를 들여 중국 칭타오 맥주 기술과 결합하여 만든 대동강 맥주. 독일맥주의 청량감이 살아있다고 한다.
2008년과 2018년 창전거리가 변한 모습.대구모 빌딩들이 들어선 창전거리, 거의 흑백에 가깝던 뒷배경 건물이 수채화톤으로 살아났다. 왼쪽에는 완성된 105층 유경호텔이 보인다. 오른쪽 대동강변에 옥류관이 보인다.
2008년과 2018년 창전거리가 변한 모습.대구모 빌딩들이 들어선 창전거리, 거의 흑백에 가깝던 뒷배경 건물이 수채화톤으로 살아났다. 왼쪽에는 완성된 105층 유경호텔이 보인다. 오른쪽 대동강변에 옥류관이 보인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부착하는 휘장(배지 아님), 김일성, 김정일 두 사람 얼굴이 들어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부착하는 휘장(배지 아님), 김일성, 김정일 두 사람 얼굴이 들어있다.
여명거리 야경, 가까운 거리에 김일성대학이 있고 근처에 근무하는 과학자, 거리를 조성한 건설노동자들이 산다고 한다.
여명거리 야경, 가까운 거리에 김일성대학이 있고 근처에 근무하는 과학자, 거리를 조성한 건설노동자들이 산다고 한다.


과거 엄격하던 북한 아빠들도 이제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 엄격하던 북한 아빠들도 이제 변화를 겪고 있다.
북한에서 ‘육아원’은 유치원 취학 전의 고아를, ‘애육원’은 유치원 나이의 고아를 돌보는 곳이다.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은 비슷하다.
북한에서 ‘육아원’은 유치원 취학 전의 고아를, ‘애육원’은 유치원 나이의 고아를 돌보는 곳이다.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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