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술의 역사기행] 천전리 각석2 -면쪼기 그림

김문술 / 기사승인 : 2016-01-27 16:07:37
  • -
  • +
  • 인쇄

반구대 암각화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천전리 각석은 표현 기법에 따라 면쪼기, 선쪼기, 선긋기 그리고 명문의 네 가지 방법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이번 호부터는 천전리 각석에 새겨진 여러 그림들의 세부적인 모습을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면쪼기 기법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면쪼기로 표현된 동물 그림은 모두 239점이 있다. 사슴류가 111개체로 가장 많으며 호랑이 50, 자세히 알 수 없는 동물이 23, 사람 6개체 및 기타 반인반수(半人半獸), 족제비, 수달, 여우, 너구리, 삵쾡이, 멧돼지, 산양 등의 그림이 확인되었다. 반구대와 관련하여 고래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그림도 5개체 발견되었다.

스크린샷 2016-01-27 오후 4.06.45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울산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